톰슨에어프라이어 3.5L
민트색상입니다.
원목인테리어 되어있는 집에
특히 잘 어울릴 것 같은 색상이네요.

첫 에어프라이어 요리 도전은 비어치킨!
맥주로 닭을 좀 더 촉촉하고 부드럽게 하는
비어치킨 요리법에 마늘을 더했습니다.


무지 쉬운데요.
1. 닭볶음탕용 조각난 닭을 사와서 1차로 세척 후
2. 이쑤시개나 젓가락으로 닭을 마구 찌릅니다.

3. 굵은 소금+허브솔트+후추를 듬뿍 뿌리고 다진 마늘(마늘7-9알) 닭에 고루 묻힌 후 15분 정도 둡니다.​

 

15분 두면서 재료를 살펴볼게요.

사용한 재료는

닭, 맥주, 굵은 소금, 허브솔트, 후추, 마늘(10~20알정도 취향껏), 칠리소스(찍어 먹는 용도)

 


칠리소스는 롯데마트에 파는 건데 맛있었어요.

흑후추분말을 쓰니 편하더라고요. 통후추 못지 않게 향도 많이 나요.

4. 그리고 맥주를 닭이 잠길때까지 붓습니다. 소금도 더 쳐줍니다.

(소금을 좀 많이 넣었나 싶을 정도로 해야 간이  맞더라고요.)

 

5. 30분정도 재워둔 후 맥주를 따라버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습니다.

 

6. 평평하게 올리고 허브솔트+후추를 팍팍 쳐줍니다. 통마늘도 10알정도 넣었어요.

이때 좀 실수한 게 한마리를 다 넣었더니 빨리 안익더라고요.

다음에는 두번 하더라도 반 나눠서 익혀야겠어요.

 

7. 일단 180도에서 20분을 돌렸습니다.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고소한 마늘냄새

 

8. 다 돌아가면 일단 살짝 꺼내서 반대로 다 뒤집어줍니다.

(아무것도 손 안대고 손잡이 잡고 당기면 저절로 기계가 잠시 멈춰요. 엄청 편함!)

9. 뒤집은 후 허브솔트+후추 뿌리고 180도에 20분은 더 돌렸습니다.

 

10. 중간에 끼인 닭들이 잘 안익어서 일단 익은 닭들만 먼저 꺼내서 먹고

나머지는 200도로 20분 더 돌렸습니다. 중간중간 꺼내서 상태보고 더 익혀주시면 돼요.

 

 

모두 완성.

마늘 안넣고 그냥 돌려먹어도 맛있지만

넣어 먹으니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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