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영락리에 있는 아몽가 숙소를 소개할까해요.

8명이 들어가도 넉넉한 메인 공간(숙소)과 키즈방, 바비큐장까지 갖춘 곳.

의자, 침대, 소주잔, 조명. 이리봐도 저리봐도 갬성갬성이 묻어나는 곳이죠. 

본채 앞으로 있는 널찍한 마당과 그 앞쪽에 있는 키즈방

키즈방 왼편에 위치한 바비큐장까지. 이리저리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아, 화장실은 2개에요. 본채 옆으로, 밖과 연결돼 있는 화장실이 있는데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 좋은 장소더라고요.

본채와 딸려 있는 화장실 안에는 라디에이터도 있더라고요. 겨울에도 따뜻하게 샤워할 수 있어 만족!

나머지는 사진 보면서 소개할게요.

 

 

커튼 친 침실 한쪽. 색이 정말 이쁘지 않나요?
인상적인 천장. 한옥의 멋스러움이 느껴져요.

 

 

 

1~2만 원 정도만 내면 이렇게 바비큐 도구를 마련해 주더라고요. 먹을거리는 개인이 준비.
바비큐장 풍경. 옛 외양간으로 쓰던 걸 리모델링 했다고 하네요.
아무 음식이나 대충 놓고 찍어도 사진이 되는 곳

 

 

 

잠자리가 있는 본채 외관. 저녁에 저 조명들을 켜고 끌 수 있더라고요.
본채 한쪽. 아기자기한 소품이 인상적.
침실 한쪽에 있는 소품.
널찍한 마당.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건 키즈방이고요. 그 옆으로 미끄럼틀과 그네 등이 있네요. 오른쪽 구석에 보이는 문은 외부 화장실 입구! 여름이면 아이들이 발 담그고 놀 수 있는 작은 풀장도 보이죠?

 

 

 

아늑한 부엌 풍경. 왼쪽 문은 본채에 달린 화장실 입구.
아이들을 위함 책도 많더라고요. 큼직한 거울도 있고요.
거실 한쪽. 커튼 안쪽으로 침대 2개가 있어요.
갬성 터지는 조명.
또 다른 침실. 거실 한쪽에 있어요. 6명 이상 예약하면 주인분께서 이렇게 설치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본채 외관.
부엌과 원목 테이블.
아늑한 침실. 침대는 기본적으로 저상형이에요. 굴러 떨어질 걱정은 뚝!
또 다른 침실.
바비큐장 풍경. 원목 난로도 아주 따뜻해요. 사진 반대편에는 80인치 크기 스크린과 빔프로젝트로 있어요. 올레TV를 연계해서 아주 잘 나와요.

 

 

키즈방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웰컴 음식으로는 식빵과 따뜻한 커피 등이 있더라고요. 자동 커피머신으로 쭉쭉.

본채 화장실 입구 옆으로는 분리수거를 내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주차는 집 앞 공터에 하면 돼요. 승합차 2대 정도는 충분히 댈 수 있더라고요.

정확한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이상 제주 숙소 아몽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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