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원에서는 이 대회 열기로 후끈후끈 하다죠?


지난달 31일 개막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내일의 꿈을 쏴라, 창원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91개국 425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하네요.


치르는 종목만 60개.

금메달 수만 236개에 달한다는데요.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죠?


대회 현장 모습, 사진으로나마 소개합니다.


이곳은 메인 스타디움 내 메달 세레머니 장소.

자유롭게 앉아 있는 선수들과 팬들 모습도 보이네요. 



10m 공기권총 종목 예선이 치러지고 있는 경기장. 제가 갔을 땐 혼성 경기가 진행 중이었는데 진종오 선수와 북한 선수들 뒷모습도 볼 수 있었죠!



창원국제사격장이라는 간판도 찰칵!

선수들은 이번 대회장을 보고 '정말 좋다', '세계 최고 시설이다'고 극찬하고 있다죠.



외국선수들 뒷모습. 그 정면으로는 MPC(미디어센터) 모습도 보이네요.



이 밖에도 밖으로 나가면 트랩 사격장과 창원시홍보관, 종합안내소, 식당 등도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아, 사격장에 들어가고 나올땐 보안 검색도 철저히 한다는 거!

다들 위험한 물건은 없죠?


3일에는 우리나라 첫 금메달 소식도 전해졌었는데요,

고교생 명사수 임하나 선수가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금메달을 똭!

임하나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의 선전 기원합니다~~

창원에 오시면 사격장으로 오세요.


아, 예선 입장은 무료!

결선은 유료티켓을 끊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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