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합류.

큰 마음 먹고 에어팟을 구매했습니다.


최근 '방수기능'이 추가된 에어팟2가 곧 나온다는 소문도 많았으나

신제품 기다리가다간 평생 못 쓰겠다는 마음으로 질렀습니다.


요즘 한창 광고 중인

스피킹XX 이벤트와 연계해 샀습니다.

영어 공부도 하고 에어팟도 사고.


가격은 36만 원. 당당하게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했습죠.


3~4일의 기다림 끝에 도착한 에어팟.



고귀한 자태가 정말 아름답네요.



디자인 자부심이 엿보이는 상자 뒷면.


라이트닝 케이블도 알차게 들어있네요. 


사은품으로는 젤리케이스를 받았습니다.

케이스를 끼우고 꺼내본 에어팟은 이런 모습!


음질 좋고 귀에서 잘 빠지지도 않네요.

저녁에 끼우고 뛰고 걷고 운동하기도 딱.



충전은 이렇게 합니다.

저 케이스를 충전하고

케이스 안에 에어팟을 넣어 충전하고.


2중 작업(?)을 거쳐야 하나 아직까지 불편함은 못 느꼈습니다. 자연스레 케이스도 함께 들고다니는(?)


LG그램 노트북과 나름 잘 어울리는 에어팟.



아이폰6 사용자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아이폰6는 블루투스가 유독(?) 고장이 잘 난다고 하네요. GPS와 와이파이도 그렇고.

혹 아이폰6를 3년 넘게 사용한(저처럼 말이죠) 분들이 있다면, 그 사이 많이 떨어트렸다면

해당 부품 고장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현재까지 쓰고 나서 느낌 장단점

장점 : 선이 없다! 편하다!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손이 자유롭다! 충전도 오래간다! 노트북과도 잘 연결된다. 하하하하

단점 : 폰이 문제다. 폰이. 노래가 끊긴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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