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마음에 드는 고깃집

고기 맛있고 반찬도 아주 깔끔하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메트로시티2차 상가(2층) 안에 있다.

파리바게트와 뚜레주르 사이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상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올라가 2층으로 나오면 바로 건너편에 서가네가 보인다.

바로 앞에 고깃집이 또 있는데 거기 말고 좀 더 안쪽으로,

 

 

​주로 생삼겹살을 먹는데 130g에 8,000원

 

셋이서 가면 4~5인분(고기 많이 먹는 편)에 된장이나 냉면으로 마무리한다.

오겹살도 쫄깃하고 맛있었다.

 

 

도톰한 삼겹살

덜 바쁘실 때는 구워주시기도 한다.

크기가 적당하고 굽기 쉬워서 안 구워주셔도 괜찮을 듯

 

멜젓소스(큰 멸치를 염장하여 담근 멸치젓갈로 만든 소스)가 나와서 좋다.

쌈장 거의 안 먹고 이걸로만 먹는다.

 

 

​조금 먹다 찍었지만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

쌈채소나 반찬 등은 리필코너가 있다.

 

 

​굽기에도 먹기에도 적당한 크기

 

 

돼지껍데기도 주문해보았는데 (5,000원) 부드럽고 맛있었다. 강황(카레)가루 주시지만 멜젓에 찍어먹는 게 더 맛있었다.

 

서가네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222-3

서가네 전화번호: 055-256-3392

​마산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가 고메스트리트로 바뀌었는데요.

한군데씩 가끔 가보게 되네요.

이번에는 유일한 이탈리안레스토랑 파티오42.

​고메스트리트 복잡한 분위기인데 여기 들어가니 급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특히 핑크기 도는 마블대리석 테이블 너무 마음에 드네요.

이런건 얼마일까 싶고요.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더니 빛 뿜는 뭔가가 들어있어서 신기했어요.

에이드맛은 평범! 탄산음료 리필은 안되고요. 콜라는 캔콜라 주십니다. 콜라는 캔이죠!

​식전빵도 평범하지만

배고플때 먹으니 괜찮았어요.

​명란파스타. (정확한 이름은 아니에요.) 이게 정말 맛있었어요.

명란이 들어간 파스타인데 친구가 맛있었다고 하길래 요걸로 고민없이 주문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파스타는 늘 양이 아쉬운데

버섯, 새우, 채소도 많이 들어가 있고 새우 두마리도 예쁘게 올라가 있네요.

명란 비린내 예민하신 분들은 못드실거같아요. 명란향이 생각보다 강해요.

​맥주가 생각나는 파스타입니다.

점심시간이어서 아쉬웠어요. ㅜㅜ

​비프피자인데

이것도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가 많이 올라가있어요.

꿀달라고 부탁해서 끝부분은 찍어먹고

이것도 맥주가 당기는 맛!

피자 중에서는 비싼 편이었는데 아깝지 않은 맛이었어요.

엄청 부지런하게 먹었는데 다 먹지 못하고...

두조각 포장을 했어요.

다음에는 명란파스타랑 다른 피자 먹어봐야겠습니다. 파티오42 추천!

오랜만에 갔어요.
마산에서 라멘 먹고 싶을 때는 여기를 가요!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뒷길에 있는
작은 가게인데 금요일 점심 때 갔더니
금방 만석이 되었어요.
매운맛과 안매운맛 하나씩 주문하고
밥 추가, 면 추가, 계란 추가 등등 했어요~

일본풍 가게 내부
도톰하고 커다란 라면 그릇이 귀여웠어요.

메뉴 잘 보이시나요?
양많으신 분들은 이것저것 추가해 드시면 적당해요.
매운맛 정도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
아무말 없으면 제일 덜 매운 걸로 나와요.
라멘당은 올때마다 살짝 조금씩 달리지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차슈가 더 부드러워진 느낌!
담에 가면 차슈 추가해야겠습니다.

담백하고 구수한 안 매운 돈코츠라멘
다른 라멘집에 비해 간이 센 편이 아니에요.
김치랑 먹으면 딱

이날은 매운돈코츠도 맛있었어요.
자꾸 국물 한숟가락씩 먹게 되는!
면추가 한거라 양이 좀 많습니다.

마지막 반숙계란까지 호로록
아주 흡족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라멘당 추천해요~!

 



생선국, 탕으로 유명한 마산 은아식당.
원래 창원시 마산합포구 어시장 근처 복국거리 쯤에
있던 오래된 가게인데 자리를 옮겼어요.
마산 남성동 파출소 근처로요!
창동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5분정도만 걸으면 됩니다!

밤에 가서 사진이 어둡네요.
몰랐는데 50년이나 된 식당이네요.
여기서는 다른 메뉴는 먹어본 적이 없어요.

생선국만 먹어봤어요. 1인분씩 냄비에 나오는
다른 테이블 보니까 생태찌개, 생태매운탕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오늘도 맑은 국물의 생태탕과 생선국.

주문을 하면 신선한 밑반찬을 먼저 주십니다.
물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좋아하는 구운 김도 나와서 굿굿
반찬이 전부 다 맛있어요.
손이 안 가는 게 없습니다.


실내 모습
손님들은 대부분 40-60대 어르신들!
전부 오래된 단골손님이실듯​

생선국이 나왔어요.
별거 없어보이지만 정말 개운하고 감칠맛 나요.
생선을 잘 못드시는 분이라면 비추해요.
무슨 생선인지 사실 모르겠어요.
생선국에 들어가는 고기는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아요.
저번에는 이 고기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때도 오늘도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생선구이를 먹어보려고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