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졌습니다. 밤사이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어요?
맞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경남지역 확진자는 모두 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틀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자가격리자도 205명으로 줄었습니다.
경남도는 지난 일주일 동안 경남도 확진자 발생은 다소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상황을 예단할 수 없다막바지에 접어든 신천지 고위험군 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대구경북지역 방문 자제, 소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남도는 주말 종교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남도는 당분간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해야 한다여러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2. 최근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중 이탈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근 경남도는 자가격리 중에 대구지역을 이탈해 진주로 온 20대 여성에 대해 대구시에 고발해달라고 공문을 보냈고, 이에 대구시는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자가격리 처분을 따르지 않으면 최고 300만 원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자가격리 위반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도는 자가격리 위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내 자가격리자 중 현재까지 이탈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3. 공직사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환자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를 유출하는 이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한 예로 이찬호 창원시의회 이장은 지난달 22일 자로 작성된 창원시보건소의 성산구 확진자 발생 보고공문서를 가족에게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경찰은 이 의장을 재판에 넘겨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의장 외에도 도청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도내 관리 대상자 현황문서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가족에게 무단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양산시 한 공무원도 코로나19 의심환자 개인정보가 포함된 공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3-1. 무분별한 개인정보 유출은 2차 피해, 이른바 사회적 낙인우려까지 낳고 있다고요?
. 단순히 개인정보 유출로만 볼 사건이 아닌데요, 이름·나이·직업 등이 담긴 공문서는 SNS나 인터넷 카페 등으로 삽시간에 퍼져 또 다른 피해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실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어떤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냐는 질문에 24%'주변의 비난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답했는데요,
창원평화인권센터 관계자는 공직자의 인권감수성과 개인정보 취급자로서 책임성이 부족한 것 같다며 철저한 수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4. 마스크 5부제, 14일부터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시행할 전망이라고요?
. 하나로마트가 5부제 방식으로 마크스를 판매하면, 약국에서처럼 일주일에 1인당 2장씩 구입이 제한되는데요. 이와 관련해 경남 농협은 마트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구축하고 최종적으로 점검 중이라며 공급 물량과 배분 방식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우체국·약국에서 마스크를 샀다면 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돼 하나로마트에서 중복으로 마스크를 살 수 없게 됩니다. 단 첫 시행 예정일이 토요일인만큼 주중에 약국,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한 이력이 없다면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구입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편 경남에는 지난 9일부터 매일 공적마스크 36만여 장이 풀리고 있습니다.



4-1. 마스크 5부제, 대부분 국민이 착실하게 따르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마스크로 유통질서를 어지럽힌 이들도 있다고요?
맞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통영서·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득제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위반하고 부당한 이득을 취한 유통업체 관계자 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보건용 마스크 18000장을 판매하면서 식약처에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마스크 14만 장을 창고에 쌓아뒀다가 적발된 혐의로 붙잡혔는데요, 여기에 마스크에 제조업체·유효기간·성분 등 필수 기재사항을 기재하지 않고 2만 장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유통업자도 적발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적 혼란이 가중된 상황을 악용한 마스크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에 치안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5. 경남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고요?
. 이들 기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를 비롯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고 있는데요. 사회적경제 기업도 마냥 여건이 좋다고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나누는 온정이라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4일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으로부터 의료지원팀 마스크가 부족해 도시락 배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스크 500장을 지원했는데요, 여기에 경남마을기업협회 역시 회원 기업들이 생산한 양파즙과 친환경보리차 등을 대구마을기업연합회에 보습니다.
구영민 경남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 대다수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봤다어려운 상황임을 알기에 다른 지역을 돕자고 선뜻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기업들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6.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거창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해 대비해 공무원 분산 근무를 시행한다고요?
. 행여 발생할 지도 모를 행정공백을 미리 막고자함인데요, 군은 군청 근무 직원 4분의 1을 임시 마련한 공간에서 근무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청 15개 부서 담당별 1명씩 62명이 청소년수련관, 한마음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에 분산 배치해 근무를 시작했는데요, 분산 배치한 공무원은 대면결재를 금지되고, 긴급사항 때 유선으로만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거창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자 퇴직을 앞둔 5급 이상 공로 연수자들이 업무에 속속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웅양면 근무를 지원해 면정공백을 메우고 주민 불안감을 없애고자 마을 지원업무를 자처했습니다.


7.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포츠계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태권도협회는 각 체육관에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요?
. 도내 태권도장은 지난달 24일부터 모두 휴원한 상태인데요.
각 태권도장은 초··고교 개학 시기에 휴원을 종료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늦어질 경우 추가 휴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경남태권도협회는 협회에 등록한 태권도장으로 1개소당 100만 원씩 지원하기로 최근 결정했는데요, 지원은 지난 2000년부터 태권도회관과 전용체육관 건립, 승급 심사 명목으로 온 목적기금으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태권도협회는 협회에 등록하지 않은 체육관 지원은 사범복지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회관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범 한 명 한 명을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8. 경남도는 코로나19 정보 한눈에 '스마트 안전맵'을 운영한다고요?
. 경남연구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업해 개발한 안전맵은 도내 확진자, 마스크 판매처, 의료시설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인터넷 지도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세부적으로는 마스크판매처, 도내 확진자 동선,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신천지교회, 착한 임대료 운동 등 6가지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국정보화진흥원이 제공하는 마스크 판매처 재고현황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코로나19 관련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건 서울시에 이어 경남도가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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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남 코로나19 현황부터 보죠.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명이었어요?
맞습니다. 확진자는 거제에 사는 40대 남성인데요, 경남도는 이 남성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거제 지역만 보면,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났는데요, 이 가운데 1명은 완치돼 퇴원했고 5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일 코호트 격리에서 풀린 한마음창원병원은 방역, 소독 작업을 모두 마치고 오늘부터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2.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업인 지원을 위해 긴급특별자금을 푼다고요?
. 도는 우선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 원의 자금을 풀기로 했습니다.
앞서 도는 지난달 1차로 100억 원가량의 긴급특별자금을 지원한 바 있는데요, 2차가 되는 이번 자금은 소상공인 융자지원에 쓰입니다. 특히 2차 지원 대상에 음식점·숙박업과 더불어 휴원 중인 학원·교습소 등 교육서비스업도 포함됐는데요, 융자한도는 업체당 7000만 원입니다. 도는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자 2년간 2.5% 이자 지원, 1%대 안팎 보증 요율을 0.5%로 고정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신청자격도 신용등급 6등급에서 10등급까지 완화했는데요, 희망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이나 지점을 방문해 상담예약을 하면 됩니다.

2-1. 코로나19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규모는 109억 원에 달한다고요?
맞습니다. 피해농가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피해농업인은 종자·비료·농약 등 구입비, 수송비와 유통 관련 지원 사업비를 융자받을 수 있습니다. 융자 한도는 농어업인 3000만 원, 농어업 법인·생산자단체 5000만 원입니다. 희망자는 16일부터 읍··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경남도는 피해지원과 별개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에도 주력하기로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요양병원에 일하는 신천지 교인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도는 경남도는 도내 요양병원·요양원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440곳에 전담공무원을 정해 매일 점검하는 등 종사자 관리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3.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제안한 재난기본소득이 정치권에서 뜨거운 반항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찬반 의견이 팽팽한 상황이에요?
맞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8코로나19로 내수시장이 얼어붙는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을 일시적으로 지원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 같은 의견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민주당 총선후보들,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당 코로나 비상 민생대책회의에서 전적으로 같은 의견이라며 그동안 여야 4, 대통령 회담 때 직접지원이라는 추경 방향을 확정시킨 맥락도 이런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심 대표는 당장의 지급은 어렵다면서 우선 대구·경북지역에 1인당 10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다른 지역으로 직접지원을 확대해가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1. 미래통합당은 반대 입장이 확고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한 공세도 점차 강화하고 있다고요?
맞습니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재난기본소득은 한마디로 4·15 총선용 현금 살포라며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재정이고 뭐고 상관없이 현금을 살포하자는 것이다. 국민 세금을 풀어 표를 도둑질하려는 시도는 꿈도 꿔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최근 재난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는데요, 특히 야권의 공세에 대해선 총선이 없었어도 이 제안을 했을 것이라며 총선용이라는 우려가 있어서 정부와 국회에 다 제안을 했다. 그다음에 여야 의원들께 자료를 함께 제공했다고 반박했습니다.

3-2. 재난기본소득 지급, 현실화 가능성은 어떤가요?
. 막상 현실화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김 지사 의견에 동의를 표한 여권도 결국은 현실론을 들고 있는데요. 특히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 재난기본소득을 제안한 취지는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현 단계에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추경을 더 미루기 어려운 데다 부분적으로나마 직접지원 대책이 포함된 점, 그리고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총 51조 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점이 고려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현재 추경안에 580만 명의 사회취약계층 임금을 보조하고 상품권 등으로 대략 45만 원 정도 지원하는 예산이 26000억 원 포함돼 있다추경 예산이 집행되는 것을 보고 효과와 타당성을 검토한 이후 재난기본소득을 논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거제에서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거제시가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취약계층에 나눠준 마스크가 불량품인 것으로 드러났다고요?
. 거제시는 지난 9일 마스크 6만 여 장을 확보해 고령자와 장애인,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등 지역 주민 3만여 명에게 한 사람당 2매씩 무료로 배부했는데요, 하지만, 나눠주는 과정에서 이 마스크가 정식으로 유통되는 제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황 파악에 나선 거제시는 배부한 마스크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서 서둘러 회수에 나섰는데요,
거제시에 따르면 이 마스크는 도내 한 유통업체과 수의 계약을 맺고 공급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시는 해당 업체와 계약을 취소하고, 계약이행보증금 회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또 이 사안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데 이어 전문 기관에 마스크 성분 분석도 맡긴 상태입니다.


5. 창원시 10개 도서관이 북 드라이브 스루서비스를 운영한다고요?
. 코로나19 여파로 도서관 임시 휴관이 길어지면서 일부 도서관에서는 사전에 대출 신청한 책을 받아갈 수 있는, 이른바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중인데요. 창원시는 이 서비스를 시 도서관사업소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서비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도서 대출 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을 이용해 할 수 있고, 110, 한 가족 20권까지 가능합니다. 반납은 각 도서관 도서무인반납기로 하면 됩니다.


6. 진주시는 각 대학 개강에 맞춰 대학생 편의지원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요?
. 진주시는 오늘부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경상대 등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학생 편의지원대책반을 구성·운영합니다. 대책반은 대학생 준비대책을 주관하여 추진하고 교통편의 제공, 의료 방역 등 실행 계획을 확정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진주시는 선별진료소 이용 홍보와 대학생 숙소 확보, 관리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진주시는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학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3일부터 경상대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습니다.


7. 코로나19가 스포츠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죠. 프로야구 개막도 결국 연기가 됐습니다?
. 최근 한국야구위원회, 이른바 KBO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KBO는 팬과 선수단 안전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애초 이달 28일 예정됐던 개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KBO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4월 중순을 개막 마지노선으로 정했는데요, KBO“4월 중순에도 성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무관중 경기라도 우선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프로야구 출범 후 정규시즌 개막이 연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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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밤사이,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어요?
네. 경남도는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9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9명인데요, 이로서 경남은 이틀 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개 됐습니다.
현재 12개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20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5명, 거제 4명, 진주 2명, 양산 2명, 고성 2명, 남해 1명, 함양 1명 등입니다.


2. 이틀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경남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맞습니다. 어제를 기준으로 했을 때 도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달 21일 첫 발생 이후 16일 만인데요, 전국 추가 감염자가 400명 이하로 줄어든 것도 11일 만입니다. 이와 함께 경남지역 코로나19 안정세를 보여주는 여러 지표도 있습니다. 우선 신천지 교인을 통한 확산은 주춤해졌고, 한마음창원병원 내 감염은 차단됐습니다. 특히 지난 1~3일 사이 4명 이후 신천지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해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고비를 잘 넘겼고, 이번 주가 코로나19 대응의 마지막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3. 그럼에도 마냥 안심하면 안 되겠죠.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한 앞으로 과제도 궁금한데요. 경남도가 3대 중점 방역대책을 밝혔어요?
네. 경남도가 강조한 대책은 △소규모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 생활시설 △PC방, 노래방, 학원·교습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와 방역 강화입니다. 이는 창녕과 거창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 교회·요양시설·교습소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번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휴업 동참·이용 자제와 함께 매일 방역, 이용자들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을 종합점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남도는 신천지교회 등 관련 시설 83곳에 대한 일시폐쇄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23일까지 2주 연장했습니다.


3-1. 코로나19 대량발생지역인 대구, 경북을 통한 확산 차단에도 힘을 쓰기로 했습니다?
맞습니다. 현재 도내 코로나10 확진자 90% 가량이 신천지 혹은 대구·경북 관련이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경남도는 터미널 열화상카메라 설치와 발열체크, 대구·경북 출퇴근 공무원과 기업체 출퇴근자 관리에 더 신경쓰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밀양·창녕·거창·합천 4개 지역에는 이·통장을 통한 대구·경북 방문자를 파악해 증상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내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있어 자가격리된 사람 수도 잠복기를 지나면서 급감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4.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침체 극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네. 김 지사는 최근 브리핑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어려움은 말할 것도 없고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며 “내수 시장에 돈이 돌 수 있도록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일괄 지급하고,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내년 세금납부 때 전액을 환수하도록 하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1조 7000원 규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요, 하지만 김 지사는 추경안에 대해 “취약계층 지원이 포함돼 있지만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5. 경남지역 이주민들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자 모금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네.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최근 도내 14개 교민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 모금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곳곳에서 고통분담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한몫하기 위해서인데요, 모금운동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주민들은 고국이 어려울 때마다 경남도민들이 보내준 따뜻한 성원을 잊을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경남 도민들은 지난 인도네시아 쓰나미·파키스탄 지진·네팔 지진 등 재난이 닥칠 때마다 피해국가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6.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 시설 폐쇄에 대비해 비상상황대책팀을 가동한다고요?
네. 도교육청은 대책팀 74명을 선발해 고성 회화면 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일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팀은 본청 74개 담당별로 1명씩 뽑았습니다.
현재 경남도교육청 본청에서 일하는 인원은 560여 명인데요,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 본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서 본청이 폐쇄된다면, 근무자들은 다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그러면 업무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며 “이 때문에 확진자 발생 시 방역 후 비상상황대책팀이 복귀해서 본청 업무를 이어가게 하고자 한다. 그래서 업무 담당별로 인원을 1명씩 차출했다”고 설명습니다. 대책팀은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됩니다.


6-1.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 돌봄교실 운영 시간도 연장됩니다?
맞습니다. 현재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맞벌이 가정은 아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경남도교육청은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긴급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 2시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앞서 교육부는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대책에 따라 교육부는 가정 내에서 직접 아이를 돌보기를 희망하는 노동자에게는 가족돌봄휴가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7. 지난 주말 동일 집단 격리, 이른바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된 한마음창원병원. 도민께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네. 지난달 26일부터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던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 6일 병원 내에 격리 중이던 환자와 의료진 180여 명이,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하 해제됐는데요. 격리 해제 후 이들은 “국민의 ‘힘내라’는 응원 덕분에 힘들어도 버텨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은 “적은 인력으로 의료진이 많은 고생을 했다”며 “병원은 물론이고 대한민국도 의료진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마음병원은 오늘까지 방역을 한 뒤, 11일부터 재개원할 예정입니다. 재개원 여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8. 경남도청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코로나19 발생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요?
맞습니다. 도정혁신추진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차용환·김준연 씨가 개발한 ‘코로나19 경남 앱’은 구글지도에서 경남지역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필요하지 않은 과거 확진자 동선을 제외하고 최근 2주간 동선 정보만 표시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경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김상원 도정혁신추진단장은 “이번 앱 개발이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개된 동선의 모든 장소는 방역을 완료해 안전하니 너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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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경남 확진자 현황부터 볼까요. 밤사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네. 경남도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1명, 창녕 동전노래방 방문자 관련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남 확진자는 모두 76명으로 늘어났는데요, 확진자 감염경로는 신천지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관련 18명, 거창교회 관련 10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 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7명 등입니다. 이밖에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1명의 감염경로가 확인됐습니다. 경남도는 “1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1명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도는 거창 웅양면과 창녕 동전노래방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요?
맞습니다. 최근 이들 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왔기 때문인데요, 경남도는 우선 거창 웅양면 오산마을과 한기마을 주민 236명 전수조사 했습니다. 이 중 고령자 등 90명은 검사를 했고, 15명 음성, 7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진자 7명이 발생한 창녕군 동전노래방 관련한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이 노래방을 방문한 26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데요, 이 중 확진자 3명을 제외한 248명은 음성, 1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시·군보건소, 교육지원청과 함께 도내 PC방 900여 곳, 노래연습장 1900곳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3. 마스크 이야기로 이어가 보죠. 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확정했죠?
네. 정부는 약국에서 마스크를 살 경우, 신분증 확인을 거쳐 일주일에 1인당 2매만 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중복확인시스템을 구축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나서 마스크를 사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공적 의무공급 물량을 현행 50%에서 80%로 확대하고, 현행 10% 이내에서 허용해온 수출은 아예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미성년자는 여권,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한 경우, 법정대리인과 함께 방문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3-1. 마스크 5부제도 다음주부터 시행합니다?
네. 9일부터는 본인이 원하는 아무 요일이나 약국을 찾는다고 마스크를 살 수는 없습니다. 출생연도에 따라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요일을 정해졌기 때문인데요,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이면 월요일, '2, 7'은 화요일, '3, 8' 수요일, '4, 9' 목요일, '5, 0' 금요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주중에 미처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주말·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약국을 찾으면 됩니다.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는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구축 전까지는 1인 1매를, 이후에는 일주일에 1인당 2매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3-2. SNS에서는 이른바 ‘마스크 양보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네. 전염병 감염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구입을 양보하자는 운동인데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역시 최근 논평을 내고 “무분별한 마스크 사용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자”며 “대중교통이나 좁은 실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에서는 일회용 마스크 대신 ‘면 마스크’를 사용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가까이 마주하지 않는 한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보다 손 씻기를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굳이 써야겠다면 면 마스크를 깨끗이 빨아서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쓰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4.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려는 움직임도 많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경남도는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에 들어간다고요?
네. 경남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량은 지난달 특별할인보다 3배 확대한 30억 원 규모입니다. 할인율은 7%에서 10%로, 월 할인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매자는 월 100만 원까지 할인율 10%를 적용한 상품권을 살 수 있고, 가맹점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결제수수료 0%를 적용받습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모바일상품권 ‘체크페이’ 등 제로페이 상품권 앱에서 구매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농업 분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을 풀 계획입니다.


4-1. 창원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공공부문 반값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요?
네. 창원시는 먼저 시 소유 공공시설 가운데 입주업체 피해가 우려되는 901곳을 대상으로 임대료가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월 임대료를 50% 인하하고 이미 낸 임대료는 되돌려줄 방침입니다.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도 추진됩니다. 이달 중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다음 달부터 요금 감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4월 중으로 조례를 개정해, 오는 8월 부과하는 주민세 절반을 감면할 계획입니다.


4-2. 창원대학교 학생들은 대구지역에 나눔을 실천했어요?
네. 창원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28일부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코로나19 구호기금 266만 원을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스스로 추진해 더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학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장 지원이 시급한 곳이 의료기관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창원대학교 학우 일동’이라는 명의로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은 “대학본부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찾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5.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은 최대 입원할 수 있는 환자는 모두 받아 치료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네. 황수현 마산의료원장은 “1인 1실 기준 마산의료원에 입원할 수 있는 환자 수는 155명”이라며 “환자가 입원하면 7일 정도 증상을 지켜보고 병실이 다 차지 않으면 생활치료센터보다 병원에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마산의료원이 다 찼을 때를 대비해 통영적십자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전환하는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앞서 도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환자는 생활치료센터, 일반 환자는 마산의료원 등 전담병원, 중환자는 진주 경상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창원경상대병원 음압병실로 나눠 치료할 수 있도록 치료체계를 재구축 한 바 있습니다.



6. 도교육청은 비축 중인 마스크 23만 장을 취약계층 학생에게 보내기로 했다면서요?
네. 도교육청은 시군교육지원청과 긴급 협의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는데요,
도교육청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법정 차상위계층의 자녀를 대상으로 우선 학교가 보유 중인 비축 마스크를 1인당 10장씩 각 가정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상 학생은 대략 2만 3000여 명으로 추정되는데요, 학생들은 다음 주에 가정에서 마스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최근 학교 비축물량의 절반인 50만 장을 경남도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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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보는 스포츠 (5)  (0) 2019.06.30

카페 더로드101 입구
너무나도 유명한 하동카페 더로드101
넓은 부지와 주차장, 녹지가 인상적이고요.
가족끼리 커피도 마시고 사진찍으로 오면 좋겠더라고요.
굉장히 멋지고 비싸보이는 소나무가 입구에서 반겨줍니다.

-카페 더로드101 소개글
우리는 하동 화개에서 향기를 팝니다.
수확시기에 맞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
제철시기에 맞는 과일, 개화시기에 핀 예쁜 꽃.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푸르른 정원에서
편안한 쉼을 가져보세요

코로나19때문에 입장할 때 체온재고 소독제로
손도 소독했고요. 코로나19 빨리 사라졌으면 ㅠㅠ

더로드101 메뉴판
디저트도 케이크 위주로 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비싼 편이에요.
뭐 식물과 정원을 함께 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니..!

음료는 쑥라떼, 지리산라떼, 오미자에이드
이렇게 주문했어요. 케이크도 세 종류 주문
특히 지리산라떼..!
이름이 인상적이어서 무척 기대했습니다.

이 위쪽으로는 새 건물 공사 중이었어요.

더로드101에는 이렇게 화분, 식물도 구매할 수 있어요.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루트 화분 너무 귀엽죠

실내가 생각보다 좁기도 했고
날씨가 좋아서 야외테이블에서 마셨어요.
솔직히 음료는 무난 평범.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워낙 맛있는 카페가 요즘 많아서..
쑥라떼는 괜찮았고 지리산라떼는 그냥 녹차라떼예요.
평범한 맛. 오미자에이드는 건강한 맛!

케이크도 요즘 워낙 수준들이 높아서..
그에 비해 그냥 무난했습니다.
고급짐보다는 빵집 케이크 같았어요.
전날 너무 맛있는 케이크를 먹었던지라
다들 먹어보고 무반응ㅎㅎㅎ

그래도 워낙 아름다운 곳에 있어서
꽃피는 계절에 맞춰가면 무척 만족할 것 같아요.
부모님이랑 한번 더 가고 싶는 곳!



하동 카페 더로드101 주소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357

하동카페 더로드101 영업시간
일요일 10:00 - 21:00
평일 10:00 - 21:00
토요일 10:00 - 22:00

#하동카페 #하동화개카페 #화개장터카페 #하동더로드101 더로드101 #하동디저트카페 #하동케이크 #하동카페추천

요즘 마산 양덕동에서 굉장히 핫한 맛집
컨트리맨즈입니다. 평일에도 대기줄이 있어서
네번 가서 두번 먹었네요.
마산 양덕동 하천가 예전 엔제리너스 자리예요.

프렌차이즈고요. 서가앤쿡 메뉴들에 피자가 추가된 느낌?
메뉴 하나당 양이 꽤 많고요.
필라프, 리조또, 피자, 파스타 등등 메뉴가 많아요.
주재료를 선택할 수도 있고요.
컨트리맨즈는 음료를 셀프로 얼마든지 리필 가능!

컨트리맨즈 메뉴판

파렛트는 여러 메뉴가 한판에 담겨 나와요.
만드는 사람은 귀찮겠지만 손님들은 좋을 듯!

대표베뉴인 듯한 시카고피자
두번 온 느낌으로는 어린이 있는 집 가족외식 하기에 딱~

불고기와 파인애플을 선택해 볶은 필라프

재료를 선택할 수도 있어서
불고기, 파인애플을 선택해서 주문했어요.
고슬고슬 잘 볶아진 필라프

파스타는 예전에 먹어서 사진이 없는데
파스타도 무척 맛있었어요!
피자는 불고기 시카고피자를 먹었어요.
피자는 생각보다는 평범했고. 치즈가 많아보이긴 한데
간이 약하고 빵맛이 많이 나요. 흠 대표메뉴인 피자보다
다른 걸 추천! 아이들이 먹기엔 좋을 것 같아요.

필라프가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컨트리맨즈 필라프 불고기랑 파인애플 골라서
드셔보세요! 아기들도 엄청 좋아할 달달한 맛ㅎㅎ


창원 컨트리맨즈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율림교로 6 B동 1층 101호
주차는 음.. 밥시간에는 거의 근처에 대기 힘들어요.

컨트리맨즈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라스트오더: 21:30
브레이크타임 : 15:00~16:00

#창원맛집 #마산맛집 #마산양덕동맛집 #마산피자 #마산시카고피자 #양덕동피자 #마산양덕동파스타 #마산컨트리맨즈 #창원컨트리맨즈 #양덕동컨트리맨즈 #컨트리맨즈 #컨트리맨즈메뉴

1.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볼까요. 경남도의 오전 발표 내용 전해주신다면요?
. 오늘 오전 10시 기준 경남 확진자는 모두 일흔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밤 사이 7명이 늘어난 수치인데요, 추가 발생 지역은 거창 3, 창녕 3, 밀양 1명 등입니다. 경남도는 현재 추가 확진자 7명 등 12명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에 있습니다. 경남도와 시·군은 역학조사를 거쳐 추가 확진자의 동선을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도내 완치자는 오늘 13번째 확진자였던 고성 거주 여성이 퇴원하는 등 모두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미한 환자들을 치료할 생활치료센터 마련에 나섰다고요?
맞습니다. 최근 경남도는 코로나19 경증과 중증환자를 분류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치료체계 재구축 계획을 밝혔는데요, 치료체계 재구축에 따라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일반 환자는 마산의료원 등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우선 의령에 있는 경남 소방교육훈련장을 1호 센터로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는 관계자는 치료를 위한 최적 시설을 갖춰는지가 앞으로 생활치료센터 선정의 주요 잣대가 될 것이라며 민간시설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중환자는 진주 경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3. 경남 감염경로 특징도 분석됐는데요, 가족과 직장 동료, 교인 간 접촉이 대부분이었다고요?
맞습니다. 신천대 대구교회 참석자에서 비롯된 대규모 집단 감염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남은 지난달 21일 코로나 확진자 2명 발생을 시작으로 26일에는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를 이어갔는데요, 하지만 이달 들어서는 이전보다 확산세가 주춤해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경남도는 최근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나 신천지 교인 등 방역당국이 관리해온 이들 중에서 대부분 나오고 있다감염경로가 비교적 명확하다는 것도 경남 지역 특징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마스크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 구하기가 어렵다는 시민 목소리가 나온다고요?
. 마스크 판매처마다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번호표 배부·잔여물량 공지 등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지만 영업점마다 판매 시간 훨씬 전부터 사람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내일부터 “1인당 5장에서 3장으로 판매를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와 우체국 공적물량 마스크 판매시간을 오전 11시로 통일하고, 중복구매를 차단하는 마스크 구매이력제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도지사는 구매이력제 시스템 구축이 늦어지면 시·군별 이·통장을 통한 보급방안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1. 문재인 대통령은 마스크 대란 사태와 관련해 국민께 사과했습니다?
. 문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고 있는 점에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이어 수요만큼 충분히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현실을 그대로 알리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지금은 국가적 차원에서 사태 해결에 전념할 때라며 불안과 불편을 증폭시키는 일을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4-2. 그런가 하면 마스크를 잘 쓰는 만큼, 잘 버리는 습관도 꼭 필요하다고요?
. 현재 지역사회 곳곳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마스크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버려진 마스크가 바이러스를 옮기는 등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상남도간호사회는 바이러스 침투를 막고 외부에 노출된 마스크 앞면은 오염되기 쉽다앞면이 오염된 마스크를 함부로 버리거나, 이를 타인이 만진다면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지침에 따르면 착용한 마스크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는데요, 버릴 때는 비닐에 싸거나 바깥면이 안으로 들어가게 접은 후 종량제 봉투 안쪽 깊은 곳에 버리면 더 안전합니다.


5.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교 개학은 추가로 2주 연기된 상황인데, 도교육청이 학습과 돌봄에 공백이 없도록 대책을 내놨습니다?
. 우선 경남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 돌봄 수요 조사를 내일까지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유치원은 놀이중심 활동을 누리집에 안내하고, ··고는 온라인 학급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독서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합니다. 도교육청 소속 26개 공공도서관은 가정에서 신청한 책을 무료로 전달받을 수 있는 배달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PC, 독서실 등 다중 시설에 대한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5-1. 초중고와 마찬가지로 개학이 연기된 도내 대학들은 비대면 수업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요?
. 앞서 교육부는 원격 수업, 과제물 제출을 활용한 수업 등 비대면 수업 시행을 권고하고 나섰는데요, 이에 따라 도내 남해대와 경남대, 인제대는 이달 16일부터 2주에서 최대 4주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립 경상대와 창원대도 비대면 수업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데요, 경상대는 교육부 권고안에 맞는 방안을 찾고 있다전국에서 오는 학생들의 이동 경로 등을 고려해 원격수업 도입을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도내 대부분 대학은 개강 연기에 따른 수업 부족분을 종강 시기를 일주일가량 늦추거나 학기 중 보강수업을 통해 채우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신입생 입학식은 모두 취소하고, 도선관 등 학내 다중이용시설은 이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6. 종교계, 학계 등 경남 시민사회 원로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요?
. 김영만 615 경남본부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 원로들은 4일 경남도청 앞에서 캠페인을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는데요.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이 시기에 도움을 못 줘서 죄송할 따름이라며 세계 최고의 일일 검사능력, 최고의 의료진, 최고의 강인한 국민이 있는 대한민국이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박멸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종교계 원로 공명탁 목사는 오늘날 교회가 신천지를 희생양으로 모는데 그치고 있다교회가 앞장서서 고통을 끌어안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봄꽃 축제들도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 우선 국내 최대 규모 봄꽃 축제로 3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진해군항제가 취소됐는데요, 진해군항제에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지만,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하동 화개장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도 취소됐습니다. 이달 27일에서 29일 개최 예정인 제25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지역내 유입 방지 등을 위해 전면 취소됐습니다.
이밖에 사천 선지리성 벚꽃축제, 청학 미나리 축제도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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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볼까요. 오전에 경상남도 공식 발표가 있었죠?
. 경남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경남 확진자는 밤사이 2명이 추가돼 모두 예순 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 발생 현황은 고성 1, 거창 1명입니다. 경남도는 고성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를 다녀오고 나서 자가격리 중이었다거창 확진자 역시 신천지 교육생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보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 확진자는 2명 늘었지만, 전체적으로 코로나19가 경남에서는 다소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고요?
맞습니다. 오전 회견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도내 코로나19가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발생하고 있다선별 진료소 방문자 역시 지난 주말부터 감소 추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코로나19 경남 대응상황에 대해 코로나19의 빠른 속도와 높은 초기 감염력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확진환자 중 경증환자 비율이 높다다만 현재 우리나라는 증상 경중에 관계없이 모든 환자의 입원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대한감염학회 등이 참여한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최근 긴급 호소문을 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호소문 핵심은 지역사회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 학회는 가장 핵심적인 방역대책으로,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아울러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감기 증상이 있으면 3~4일가량 집에서 쉬면서 경과를 살피라는 당부도 담겼습니다.
대책위는 특히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으로 기업 재택근무 확대 학교· 학원 등 개학연기 다중이용시설 휴관 등을 제시했는데요, 대책위는 이런 방안이 민간 영역에서 더 적극적으로 시행되도록 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4.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조사도 관심입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남도는 신천지교회 측이 제출한 명단을 신뢰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신천지 측이 제출한 명단을 보면, 경남도가 자체적으로 파악한 수보다 540명이 적었는데요. 김경수 지사는 제출된 명단의 신도 누락은 다른 시·도에서도 이미 확인되고 있어 명단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신천지 교인을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27~28일 신천치 측이 제출한 도내 교인 8617명을 전수조사했습니다.


5.
코로나19와 관련해 오는 415일 총선을 연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 맞습니다. 일단 길에서 인사를 한다든지, 유권자와 악수를 나누는 등 이른바 전통적인 선거 운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인데요. 표를 얻으려는 후보자나, 선택을 하는 유권자나 모두 '깜깜이 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는 셈입니다.
자연히 총선 연기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선거법상으로는 천재지변에 준하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대통령이 연기 결정을 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정부가 총선을 연기한다면, 정부 스스로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천재지변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꼴이 됩니다. 특히 이는 결국 정부 책임론으로 이어져, 애꿎은 혼란만 키울 수도 있습니다.

5-1. 총선 연기와 관련한 정부 입장은 어떤가요?
총선 연기와 관련해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한 차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총선 연기, 어렵다입니다. 정 총리는 현행 선거법 상, 현직 국회의원 임기를 연장하는 방법은 없다총선을 연기한 사례도 없고, 총선을 연기한다 하더라도 자칫 입법부 부재 사태를 만들 수 있다며 총선 연기론을 진화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총선 연기를 찬성하는 국민 목소리는 반대보다 조금 우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정부가 약속한 대로 앞으로 4주에 걸쳐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안정화된다면 총선 연기론도 잠잠해질 전망입니다.


6.
그동안 품귀현상을 빚었던 도내 마스크 수급, 앞으로 점차 안정화할 전망이라고요?
. 정부의 공적 마스크 수급에 이어 경남도도 물량 공급에 직접 나섰습니다.
경남도는 하루 5만 개 정도 마스크를 추가로 경남지역에 공급하겠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는데요, 이는 정부가 공적 판매하는 마스크 이외의 물량으로, 당장 4일부터 도내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앞서 공적 마스크 판매 첫날에는 물량이 부족해서 시민들이 항의하는 등 큰 혼란을 빚기도 했는데요, 하나로마트 창원점 관계자는 경남도가 지급하는 마스크 등 추가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며 시작된, 이른바 착한 임대인운동이 확산하고 있다고요?
맞습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임대료를 50%가량 인하하는 등 지역사회가 코로나19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는 일을 말하는데요, 창원과 진주, 김해 등 도내 곳곳에서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이들 임대, 임차인들을 위한 지방세 감면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도는 경남도 도세 감면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5월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앞서 앞서 정부 역시 올 상반기 임대료를 내려준 임대인에게 인하분 50%에 해당하는 소득세·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8.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차 안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도 도내에 속속 생기고 있다고요?
. 해당 의료서비스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검진과 검체 채취를 할 수 있고, 대규모로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요, 현재 경남에서는 창원을 비롯해 진주, 김해, 밀양, 창녕에서 자동차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 서비스는 진주시를 제외한 다른 시군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주시는 주·야간 모두 받을 수 있는데요, , 1인 자가운전 방문이 원칙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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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니쉬(Astonish) 종류 한눈에 보기

정망 유명한 아스토니쉬!
이번에 세 가지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친구들이 강추추추추추한
-찌든때 클리너와
-스테인레스 광택클리너
-베스룸 버블클리너를 구매했습니다.

찌든때 클리너로 스테인레스 닦고
스테인레스 광택클리너로 광택내고 코팅하려고요.
베스룸 버블클리너는 거품락스로 욕실청소 하는데
좀 부족한거 같아서요. 거품을 잘나는데
뭔가 세척이 잘되는 느낌은 없어서요.
사용하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저는 안 샀지만 아스토니쉬 곰팡이제거 클리너가
정말 유명하다네요.

#아스토니쉬 #astonish #아스토니쉬종류

잘 쓰던 아이폰.
하자만 갑자기 먹통이되거나, 저절로 꺼지는 일이 있기도 하죠.
메모리가 부족한 탓이기도 하고, IOS가 불안정한 탓이기도 하고. 아니면 뽑기를 잘못해서,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들 하는데요.

꺼짐 현상이 있는 내 아이폰.
상태가 얼마나 엉망(?)인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따라해주세요.
먼저 설정-개인정보보호를 눌러주세요.

손바닥 모양의 개인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에 들어가선,
제일 아래쪽에 보면 분석 및 향상이 있어요.
마찬가지로 눌러주시고요.

분석 및 향상 꾸욱


다음으로는 분석데이터를 눌러줍니다.

분석데이터를 꾸욱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알 수 없는 영어들이 뜨는데요.
여기서 panic-full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참고로 알파벳 순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제 아이폰도 이렇게..

패닉 풀은 아이폰이 내 뜻과 상관없이 종료됐을 때 기록된다고 하는데요.
5차례 이상이면, 리퍼 대상이 되기도 한다네요.

다음은 패닉 풀과 관련한 애플의 공식 답변입니다.

3개월 전 특별히 설치하신 App이 있으신가요?
어떤 동작을 하실때 재시동되는 증상이 발생하시는걸까요?
설정 > 베터리 > 베터리 성능상태 > 성능 최대치의 수치는 어떠신가요?

재부팅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데이터 백업을 먼저 권장드립니다.
이후 특정 App 재설치, 초기화 복원 후 백업복원 없이 테스트 등 소프트웨어적으로 진행해 볼 수 있으며
원인이 하드웨어에 있다면 센터 예약 후 내방하시어 엔지니어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요약하자면,
공장초기화 해보고 그래도 반복되면 리퍼 받아랏!

다들 확인해 보시고 내 폰이 리퍼 대상인지, 아니면 다른 조치가 필요한지.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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