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동부산 이케아에 갔다가 전동드릴을 샀죠.
FIXA라는 제품인데요, 가격은 2만 4900원!!

(사실 이 제품도 크게 3가지로 분류되더라고요. 제가 산 건 리튬이온 7.2V입니다. 그외 리튬이온 3.6V, 14.4V도 있어요. 콘크리트 구멍 뚫기를 하시려는 분들은 14.4V로 가셔야.)


그 전에 5만 원가량하는 샤오미 전동 드릴을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착한 가격에 질러버렸습니다.

얼마 후, 이 전동드릴로 이케아 '노르들리' 서랍장을 조립했었는데요.
결과는 대만족!

일단 전동드릴 구성품부터 볼까요.

이케아 전동드릴

아담한 박스에 깔끔한 구성품.
드릴 본체와 충전기, 드릴/드라이버 비트, 비트 어댑터라 불리는 척이 있네요.

충전은 이렇게

충전은 이렇게! 기본적으로 충전이 돼 있는지,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설명서에 따르면 정상적으로 제품을 사용 시 수백번 충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아, 설명서는 저 오렌지 색깔 플라스틱을 들면, 그 아래에 깔려 있어요.)

아기자기 비트

드라이버 비트는 총 10개. 강도는 꽤 만족했어요.

왼쪽부터 비트 어댑터와 드릴비트 그리고 드라이버 비트

이케아 전동드릴은 키레스 척을 사용해서 간편하게 드릴/드라이버 비트를 넣고 뺄 수 있어요.


이케아 FIXA 7.2V

옆 모습은 이렇게 생겼어요!


아래에 깔려 있는 설명서.
설명서 내용 1
설명서 내용 2

 

토크 조정은 1~15까지 가능해요. 높을수록 토크가 강해요.(15단계로 설정하면 드릴모드!)
드릴/드라이버는 기호에 따라서 잘 사용하면 됩니다.

전원 스위치를 잠그려면, 회전방향 선택 스위치를 가운데로 탁!
왼쪽으로 튀어나오게 하면, 나사를 풀고
오른쪽으로 튀어나오게 하면, 나사를 조여요!

 

토크 조절이 가능!

 

화살표 표시가 있는 저 버튼 하나로 나라를 조이고 풀고.



이상 총평을 하자면,

토그 조절이 돼 좋다.
적당한 무게감.
구성품도 꽤 만족. 가성비가 좋다.
성능도 만족.
키레스 척을 이용해 드라이버/드릴 비트를 바꾸기가 무척 편하다.


단점은, 천천히 더 찾아볼게요!

1. 코로나19 소식부터 볼까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 검사자 수가 늘었다고요?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기준, 발열 증상 등으로 선별 진료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335명에 달했는데요,
이들 중 실제 검사대상은 293명이었고, 90명은 이미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203명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밤사이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8명 그대로이고, 이 중 입원환자는 5명입니다.
신촌 클럽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21번 환자와 관련한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접촉자 2명과 동선 노출자 14명 등 1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 코로나19 이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병원이나 의원이 없는 면 지역 보건지소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 옥은숙 경남도의원은 최근 도내 보건지소 이용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공공의료 체계와 책무 강화를 제안했는데요,
옥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도내 175개 면 지역에 157개 보건지소가 있고, 이중 병원이나 의원이 없는 곳은 92곳에 달했습니다.
·의원이 없는 지역의 보건지소는 대부분 예방접종·진료·처방·보건교육 등 이용률이 높은 편인데요, 한 예로 창녕 이방면 보건지소는 주민 수 대비 이용률이 5700%에 달했습니다.
이를 두고 옥 의원은 이용률이 저조한 지역은 활용방안을 고민해야 하고, 이용률이 높아서 의료서비스 질이 떨어질 정도로 열악한 보건지소에는 직원을 증원해 농어촌 주민의 건강복지를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그런가 하면, 감염병 대유행이 다시 벌어질 것을 대비해 전 국민 고용보험 가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어요?
.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최근 연 토론회에서는 특수고용 노동자나 초단시간 노동자, 영세 자영업자 등 고용보험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서 사회안전망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이와 관련한 통계청 자료를 보면 전체 취업자 2700만 명 가운데 고용보험 가입자는 72%가량에 그친 것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때에 따라서는 강제 가입도 필요하다고 본다전 국민 고용보험제를 화두로 여론 형성과 법·제도 정비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가 앞으로 인공지능으로 이뤄질 방침이라고요?
. 경남도는 국내 한 통시사와 손을 잡고 자가격리자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자가격리자 AI 케어콜 서비스25일부터 시행합니다.
AI가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사자에게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해 회신해주는 방식인데요, 이와 함께 각종 공지와 주의사항도 전달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편 경남도는 이 통신사로부터 AI기반 솔루션과 통신료를 무상으로 지원받습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앞으로 자가격리자가 급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전담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5. 경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한다고요?
. ‘메이드 인 경남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지원이라 이름 붙은 이 사업은 기술력과 상품성은 뛰어나지만 판매 방식에 한계가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시행합니다.
도는 업체를 모집해 서면·현장실사를 거쳐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제품 특성에 맞는 핵심전략과 입점 온라인 쇼핑몰을 정하게 됩니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 후에도 전문가가 마케팅 방법, 구매층 선정 등 상담을 하는데요, 업체는 광고 등 온라인 마케팅 비용도 최대 6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희망자는 다음 달 30일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6. 다른 소식도 볼까요. 허성무 창원시장이 두산중공업에 고용 유지를 요청하고, STX조선해양에는 무급휴직 노동자의 복직을 촉구했어요?
. 허 시장은 성명서를 내고 두산중공업의 2차례 800여 명 인력 구조조정과 360여 명 유휴인력 휴업 시행은 창원경제에 큰 충격이라며 대통령도 말했듯이 지금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일자리를 유지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시장은 또 “STX조선 노동자는 순환 무급휴직을 시행하는 등 경영정상화에 동참해 왔다노동자 복직이 시기상조라는 사측 태도는 노동자에게 절망만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정부의 고용안정 특별대책 활용을 STX조선에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지난해 성사되지 못한 창원 성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도 이번에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7.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내일 오전 11시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려요?
그렇습니다. 봉하마을 고인의 묘역 앞에서 거행되는데요,
이번 추도식 주제는 노 전 대통령이 꿈꾸었던 생애 철학과 가치가 깃든 말인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로 정했습니다.
추도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진영 행안부장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 지도부 등이 참석합니다. 여기에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곤 김해시장, 김해 지역 국회의원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추도식 이후 참석자들은 묘역으로 이동해 개별로 헌화하고 사저로 옮겨 권양숙 여사와 환담을 합니다.
노무현재단 측은 이번 11주기 추모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거 축소한 형태로 진행하는 대신 추모객들을 온라인 중심의 추모 프로그램으로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8. 밀양에서는 밀양아리랑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요?
. 테마파크는 옛 법원, 검찰청 터에 조성될 전망인데요,
이와 관련해 밀양시는 최근 용역 착수보고회도 열고 앞으로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밀양아리랑 중장기 발전계획에 포함돼 있습니다.
토지 매입과 사업 타당성 용역 등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 2021년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테마파크가 만들어지면 매년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 때만 선보이는 아리랑 주제관을 아리랑테마파크로 옮겨 상설 전시하겠다밀양아리랑 상설 공연도 이곳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 이혼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는 운전면허가 정지될 수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 자세히 알려주시죠.
. 국회가 지난 20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처리한 덕분인데요,
개정법에 따라 양육비 채권자는 감치명령 결정을 받고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경찰로부터 운전면허 정지를 당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양육비 지급을 전부 이행할 때는 운전면허 정지가 철회됩니다. 이 같은 법 내용은 정부가 공포한 후 1년 뒤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두고 관련 단체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양육비해결 총연합회는 자녀 부양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이 탄생했다양육비 국가 대지급제도의 실마리가 되는 방안이 시행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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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소식부터 볼까요. 밤 사이 경남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어요?
. 오늘 오전 기준 경남 누적 확진자는 117명인데요, 이들 중 입원환자 4명은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424일부터 56일 사이 이태원 유흥업소나 이 지역을 방문했던 경남사람은 90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중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제외하고, 89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외 경남지역 코로나19 관련한 자가격리자는 1405명입니다.
한편 도내 4500여 곳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한제한과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짧게는 이달 24일까지, 길게는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집니다.


2. 코로나19와 관련해 일시멈춤상태였던 경남 경제계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어요?
. 코로나19가 글로벌 팬데믹으로 치달으면서 셧다운을 경험했던 도내 기업과 기업지원기관이 서서히 재가동을 시작한 것인데요,
도내 기업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시행했던 재택근무를 하나 둘 중단하고 정상 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경남에너지는 11일자로 재택근무를 해제했는데요, 아울러 한화디펜스 등도 정상근무로 전환을 했습니다.
기업 지원기관들도 한동안 중단했던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는 등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조찬모임인 경남경제포럼을 재개했는데요, 2월 이후 오프라인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이 오늘 시작했죠. 정부가 코로나19의 교내 확산을 막고자 고교생 검체를 최우선으로 검사하기로 했다고요?
. 방영당국은 최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기관에 고등학교 학생의 검체와 학교 관계자의 검체를 최우선으로 검사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통보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보건소가 핫라인을 구성하겠다역학조사 대응팀을 꾸리는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도 말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등교수업 시 지켜야 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도 강조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오기 전 발열 검사를 하고, 만약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고 나서 보호자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또 교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게 한 뒤 귀가 조처해야 합니다.


4. 의료계가 올해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재확산을 경고하며 감염병 컨트롤타워 설정을 강조하고 나섰어요?
. 의료계는 질병관리본부를 컨트롤타워로 만드는 한편 유행 시 현장에서 활동할 감염병 관련 의료인력도 미리 확보해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의료계는 감염병 유행 시에도 예비군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의료인력을 준비하고, 정치적으로 독립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꾸릴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교육, 원격 진료 등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더욱 다양한 개발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는데요.
이와 함께 의료진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선 감염병 유행 시 외부인이 병원에 올바르게 방문하는 방법 등을 국민에게 안내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5. 경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어요?
. 이번 추경 핵심은 지난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담은 1회에 이어 코로나19 실직자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등 시급한 민생경제대책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공공일자리 사업에 97억 원, 민생경제대책에 75억 원 등을 편성했는데요, 지역아동센터 여성일자리 지원이나 지역상품권 발행 할인수수료 등도 예산 안에 포함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고용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예산도 반영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다음달 2일부터 도의회 심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6. 다른 소식도 볼까요. 창원시가 추진하는 특례시 지정’, 결국 21대 국회로 넘어갔어요?
. 20대 국회는 창원과 경기 수원·용인·고양시 등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끝내 심사하지 못했습니다.
19일 이 개정안을 심사하는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 법안심사소위가 열렸는데요, 하지만 개정안은 상정되지 않았고, 이달 29일 임기가 끝나는 20대 국회와 함께 개정안은 자동 폐기가 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해당 개정안은 문재인 대통령도 나서 개정 필요성을 수차례 언급했지만, 미래통합당의 비협조와 더불어민주당의 소극적 태도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습니다. 이를 두고 통합당은 특례시 등 쟁점 되는 부분에 여야, 정부, 지방정부 등 의견 조정이 더 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야당이 반대로 제대로 된 토론조차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6-1. 개정안 상정 무산을 두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짓밟는 처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어요?
. 당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방자치와 분권을 짓밟는 몹시 나쁜 행태라며 오랜 세월 주장했고 대통령도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으로 정부 의지도 있었는데, 무산돼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정부와 여당은 오는 30일 시작하는 21대 국회에 다시 개정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두고는 법안 제출부터 심사, 통과까지 길게는 1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민주당이 177석의 거대 여당이 된 만큼 21대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이 수월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특례시 지정을 두고 지자체 간 의견이 충돌하는 만큼 험난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7. 김해시와 남해군 도시재생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경남형 디지털뉴딜이 시작된다고요?
. 디지털뉴딜은 도시재생에 스마트 안심골목길, 스마트 버스정류장, 비대면 돌봄 서비스 등을 도입하는 방향인데요,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는 김해시의 포용과 화합의 무계와 남해군 보물섬 남해 오시다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시군은 각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16억 원 규모 사업이 추진됩니다.
앞으로 사업이 정상 추진되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편 경남도는 도시재생사업 내 생활 밀착형 스마트 기술 접목을 위해 민관 협업으로 사업을 발굴하며 정부 공모에 준비해왔습니다.


8. 창녕군은 오는 28일 따오기 40마리를 또 한 번 자연으로 떠나보낼 계획이라고요?
. 지난해 51차 자연 방사에 이어 약 1년 만인데요,
올해 자연 방사 역시 지난해와 똑같이 10마리는 유도 방사 형식으로 날려 보내고 나머지 30마리는 케이지 문을 열어놓고 스스로 자연으로 날아가게 하는 연방사 형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방사 개체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구성할 예정입니다.
군은 애초 올해 34월께 따오기 2차 방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말미암아 일정을 미뤄왔습니다. 하지만 군은 따오기의 자연환경 적응력을 키우려면 방사를 더는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5월 말 2차 방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방사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군민 초청 없이 치르기로 했습니다.


9. 양산에서는 양산 독립공원이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구체화 하고 있다고요?
. 총사업비 69억 원이 들어가는 독립공원에는 지하 2, 지상 2층 규모의 기념관과 항일 독립정신을 기리는 추모공간, 조형물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보훈처로부터 양산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회 설립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진행됐는데요, 하지만,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확보하고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양산시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면서 다시 본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독립공원 조성으로 지역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공간을 확보할 것이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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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앤바바나에서 본 해운대 바다
씨스타빌딩 6층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오셔야 해요

해운대에서 탁트인 바다풍경을 보며 인도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 해운대맛집 바나앤바바나

라마앤바바나 영업시간이랑 베스트메뉴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는데
3시쯤 가니 직원 식사시간이었어요~!

바나앤바바나 메뉴판

인기메뉴인 나시고랭이랑 치킨커리
그리고 라씨 하나를 주문했어요.
피자도 먹고 싶었는데 두 명이 먹기엔
양이 너무 많을 거라고 하셔서 이렇게만!

치킨커리와 추천받은 버터난

독특하게 생긴 나시고랭ㅎㅎ
안에는 리조또 같은 밥이 들었어요.

치킨커리는 살짝 매운데 맛있었어요.
매운맛에 잘어울리는 버터난과
쌀밥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바나앤바바나 추천해요! 맛있어요.
해운대 인도요리 드시고플 때는 여기로!
직원 분도 매우 친절하셨어요.

바나앤바바나 주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71 씨스타빌딩 6층
건물 1층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제가 갔을 때는
자리가 없었어요ㅎㅎ

바나앤바바나 영업시간
해운대역5번 출구에서495m
매일 12:00 - 22:00 연중무휴

#부산맛집 #해운대맛집 #부산인도요리 #해운대인도요리 #해운대커리 #부산바나앤바바나 #해운대바나앤바바나 #부산오션뷰식당 #바나앤바바나

1. 코로나19 소식부터 볼까요. 경남에서 코로나19 재재양성 사례가 나왔어요?
. 2번에 걸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는데, 검사에서 다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인데요.
김해에 사는 20대 환자는 223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고 한 달여 만인 325일 완치해 퇴원했는데요, 이후 재검사에서 410일 재양성 판정을 받아 59일 퇴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환자는 최근 검사에서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방역당국은 이 환자를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재양성자 1명도 추가 발생했습니다. 경남 111번인 환자는 지난 46일 입원해 치료를 받고 59일 퇴원했는데 재검사에서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을 했습니다.
이들 외 오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지난 주말 경남지역 입구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17명이 됐습니다.
현재 경남도는 완치자 113명을 대상으로 퇴원 일주일 후에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코로나19 확신 이후 공공의료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죠. 경남에서는 공공의료 확충 방안 등을 논고 본격적인 설명회가 열린다고요?
.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방안 등을 논의 중인 공론화협의회는 오는 20일 하동군과 남해군에서 첫 설명회를 여는데요,
이후 21일에는 사천과 진주, 22일에는 산청군에서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과정의 취지와 필요성, 내용과 추진절차, 그리고 도민참여단 참여 방법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 각 시군 주민과 의원,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를 합니다.
한편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에는 도민참여단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인데요, 150명으로 구성할 도민참여단은 7월 정책 권고안을 도지사에게 전달할 방침입니다.


3. 코로나19발 수출절벽, 그동안 우려가 컸는데 실제 4월 경남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요?
. 창원세관에 따르면 4월 경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월에는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에 대한 수출입이 주로 부진했지만, 전 세계로 확산된 4월에는 주요 시장 수출이 급감한 것입니다.
4월 경남지역 수출은 4억 달러 흑자를 남기긴 했지만 흑자폭이 전년 동월 대비 78.9%나 줄어들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선박(-70.0%), 자동차부품(-44.0%), 기계류(-30.2%), 철강제품(-24.8%), 전기·전자제품(-10.2%) 등 거의 모든 품목에서 수출이 대폭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요국 수입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면 5월부터는 경남지역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4. 도내 보건교사들이 등교수업에 대비한 교육부 지침에 대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냈다고요?
. 교육부는 최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나타나면 곧바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하라는 지침을 내렸는데요,
하지만 보건교사들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권태감, 설사 등인데, 이 같은 증상은 평소 보건실을 방문하는 학생이 호소하는 거의 모든 증상이라며 코로나19 증상을 구분하고 또 진단 검사까지 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건교사들은 중대본 수칙처럼 아프면 집에서 쉬면서 증상을 관찰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는데요. 아울러 이들은 학교 내 유일한 의료인력인 보건교사가 의심증상자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더 폭넓게 지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5. 경남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중년 세대 고용을 확대하는 장려금 지급을 시작한다고요?
.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처음 시행하는 신중년 신규채용 고용장려금인데요, 올해 지원 대상은 54개 기업, 70명이고 1명당 50만 원씩 다섯 달 동안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합니다.
고용장려금은 김경수 도지사 공약사업인 신중년 일자리더하기 장려책의 하나로 신중년 내일이음 50+’라는 사업을 통해 지급됩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3월부터 희망기업을 모집해 54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경남도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시기와 코로나19 사태가 맞물려 조기퇴직,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신중년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해 위축된 신중년 고용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다른 소식도 볼까요. 경남도가 밀양 세종병원 참사 같은 대형사고를 방지하고자, 5G 기술을 융합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요?
. 경남도는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하는 ‘5G 기반 디지털 트윈 공공선도사업을 통해 공공시설물 중 이용자가 많은 15개 공공시설물에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공시설물에 각종 사물인터넷 센서를 붙여 화재, 기울기, 흔들림 등 시설물의 안전과 관련한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사업인데요, 시스템을 구축할 주요 공공시설은 마산의료원, 창원NC파크, 김해 칠암도서관 등이 될 예정입니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국비 475000만 원, 50억 원이 투입됩니다.


7. 문재인 대통령이 40년 전 벌어진 광주 학살전반에 대해 진상 규명 의지를 피력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 문 대통령은 최근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다룬 한 TV 프로그램에서 당시 발포 명령자가 누구였는지, 발포에 대한 법적인 최종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집단 학살 피해자들을 찾아내는 일, 헬기 사격까지 하게 된 경위 등이 모두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5·18 당시 발포 명령자 등에 대한 진상 규명 의지를 거듭 밝힘에 따라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에는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진상조사위는 지난 12일 활동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한편 앞으로 21대 국회가 출범하면, 5·18 폄훼를 처벌하는 법 제정에도 여당이 시동을 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8. 창원시가 마산합포구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업소에 폐쇄를 권고했어요?
. 이번 권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데요,
창원시는 조영진 제1부시장 주재로 지난 14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태크스포스(TF)’ 4차 전체회의를 열어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개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경남도가 유흥업소 71곳에 집합금지(영업중지)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창원시 역시 단기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에도 집합금지 기간에 업소 폐쇄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재 성매매 피해여성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도 진행 중입니다. 집결지 일대 골목길에는 환경개선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보안등 5곳을 LED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9. 끝으로 프로야구 소식 볼까요. 시즌 초반, NC다이노스의 기세가 정말 좋아요?
. 지난 주말 경기만 보더라도, NC는 꼴찌 SK와이번스에 승리하면서 6연승을 달성했는데요, 이로써 101패를 기록한 NC는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경기를 보면 NC 선발 투수 루친스키 선수는 SK전에서 6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나성범 선수가 홈런을 포함한 3타수 2안타 2타점을 맹활약했었는데요, 특히 나성범 선수는 지난해 긴 부상을 딛고 오랜만에 외야 수비수로도 나서 앞으로 더 기대하게 했습니다.
NC는 내일부터 서울 잠실에서 두산베어스와 3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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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소식부터 볼까요. 서울 이태원과 관련해 경남지역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어요?
. 오늘 오전 기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15명인데요, 이 중 입원환자는 2명입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태원 유흥업소나 이 지역을 방문했던 경남사람 787명을 모두 검사하고 있습니다. 전수검사 결과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을 제외하곤, 73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5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해 검사를 하고 있다. 여기에 도내 클럽 형태 유흥시설 68(클럽 22, 콜라텍 46)에는 24일까지 운영 중지하도록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2.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교육부는 오는 20일 고3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고요?
.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최근 열린 브리핑에서 3 학생의 등교수업 연기 여부를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대신 교육부는 등교수업 이후 학생 안전을 담보하고자 학년별 격주제, 격일제 등교 방안 한 반이 수업을 하면 다른 반은 옆 교실에서 텔레비전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분반 동시 수업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경남에서 이태원을 방문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24명은 현재까지 전원 음성으로 판정이 났는데요, 경남도교육청은 연휴 기간 이태원을 다녀온 외국인 강사, 직원, 수강생 등이 있다면 반드시 알려달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2-1. 그런가 하면 등교수업을 준비하는 일부 학교에서는 과밀 학급대책을 세우느라 고민이 깊다고요?
.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초등학교는 20, 중학교는 25명을 초과하는 학급은 공간을 분리해 2개 그룹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도내에 학급당 20명을 초과하는 초등학교 259개교, 학급당 25명을 초과하는 중학교는 122개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제는 공간을 분리해서 수업을 하자니 학교에 여유 공간이 없고, 수업 분반을 하려고 해도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인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현장과 소통 없이 분리 기준을 제시했고, 그 근거도 부족하다고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잇단 논란에 도교육청은 학교 자율적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단서를 새로 달기도 했지만, 도교육청이 인력 지원 등 뚜렷한 대책없이 과밀학급 대책과 관련한 책임을 일선 학교에 지우려고 한다는 지적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3. 경남도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 경남도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 동안 도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급액 1200여억 원 중 40%가량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용처는 동네마트 36.5%, 일반음식점 20.2% 순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지역경제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착한 소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남도는 긴급재난지원금의 부정유통과 불공정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처를 할 방침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받은 선불카드·상품권을 팔거나 지원금으로 구매할 때 수수료를 붙이면 처벌을 받습니다.


4.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죠. 최근 도내에서도 관련 토론회가 열렸는데, 어떤 내용이 오갔나요?
. 경남도는 13포스트 코로나 대응 사회혁신 토론회를 열었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대비해 지역공동체에서 해법과 사회혁신 과제를 찾고자 마련된 토론회에서는 사회적 가치와 연대를 강화하는 지역공동체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은 코로나19 이후에는 글로벌 기업 주도의 신자유주의 경제질서가 쇠퇴하고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등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한다협동조합과 사회적 가치, 지역공동체가 중심인 사회연대경제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의료와 돌봄시스템을 지방자치단체와 1차 의료, 시민참여기반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5. 다른 소식도 볼까요. 경남에서 한 달을 살아보자는 콘셉트의 여행, 이른바 경남별곡이 시작한다고요?
. 경남별곡은 통영과 김해, 하동과 산청, 합천에서 한 달가량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체험·체류형 여행인데요,
개별자유여행으로 바뀐 여행 흐름에 맞춰 경남도가 발굴한 사업인 경남별곡은 조선시대 송강 정철 선생이, 관동팔경을 돌아보며 관동별곡을 지은 것처럼, 경남에서 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기록한다는 취지로 계획됐습니다.
경남도는 앞으로 경남별곡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5개 시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됩니다.
참가자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 동안 팀별 하루 5만 원 이내 숙박비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관광지 입장료 등을 지원받는데요, 이들은 개인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남관광을 소개하면 됩니다.


6. 양산에서는 신도시 조성사업이 끝나고 남은 빈터가 각종 민원을 낳고 있다고요?
. 양산신도시는 1994년 착공해 2016년 준공을 했는데요, 하지만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비롯해 아직 설립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학교 터가 신도시 한가운데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주거지역으로 계획한 택지개발지구는 건축행위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폐기물 방치, 해충 발생 등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일부 빈 터에서는 작물을 가꾸고자 거름을 주는 바람에 악취 문제로 이웃 갈등을 빚고 있기도 합니다.
이를 두고 김태우 양산시의원은 앞으로 중·단기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지 않는다면 신도시 택지지구를 떠나는 시민이 늘어나고, 또다시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7. 무급순환 휴직 종료를 앞둔 STX조선해양 노동자들의 복귀가 순탄치 않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노동자들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사태 해결에 힘써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어요?
. 노동자생존권보장 중형조선소 살리기 경남대책위원히는 최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노동자들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전면에 내세웠던 문재인 대통령, 중형조선소 해결책 찾아보겠다던 김경수 도지사와 STX조선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생존권이 달린 노동자 복직 문제를 외면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책위는 김경수 도지사가 사측과 산업은행 관계자를 모아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라도 만들어야 한다해당 내용을 20일 민관협의회 실행위 회의에서 재차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관련 현황을 파악해두고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답했습니다.


8. 무인선박 기술을 바다에서 실증하는, 실증관제센터가 창원 진동에 들어설 예정이라고요?
.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았는데요, 이를 통해 경남은 무인선박 산업 세계시장 선점과 스마트화, 조선산업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비를 비롯해 257억 원이 투입되는 무인선박 실증사업은 다용도 무인선 기술개발, 무인선박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특히 창원 진동명 일대에는 무인선박 실증관제센터를 짓기도 합니다. 1200규모 실증센터에는 무인선박 격납고, 실험수조 등 다양한 실증장비와 안전한 해상실증을 지원하는 해상관제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한편 무인선박은 해양조사·연구, 해양쓰레기 수거, 어업지도 등의 분야에서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9. 두산그룹 계열사 내 노조가 노동자 생존권 위협에 공동 대응하고자 대책위원회를 꾸렸다고요?
. 대책위원회는 방만한 경영을 펼쳐온 그룹 경영진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는데요, 대책위에는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두산중공업, 두산모트롤, 두산메카텍, 두산인프라코어 지회 등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대책위에 따르면 두산그룹에서는 지난 2월 명예퇴직으로 750여 명의 노동자가 떠났고, 현재 두산중공업은 15일까지 2차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해 대책위는 사측이 휴업과 정리해고를 할 것이라고 위협하며 사실상 강제퇴직을 강요하고 있다앞으로 두산그룹 사주 일가의 경영권 반납과 책임·처벌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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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소식부터 볼까요. 경남에서도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확진자가 발생했어요?
. 거제에 사는 20대 남성은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는데요, 경남 확진자는 12일 저녁에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을 한 상태입니다.
우려했던 2차 감염자가 발생한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해 424일부터 56일 사이, 서울 이태원 유흥업소나 이 지역을 방문했던 경남사람은 566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남도는 현재 이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 앞서 말씀드렸듯 1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29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272명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오늘 오전 기준 경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입원 환자는 5명입니다.


2. 이태원 일대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등교 수업이 일주일씩 연기가 됐어요?
. 애초 고등학교 3학년은 13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고3 등교는 20일로 연기가 됐습니다.
그 외 학년 등교수업 일정도 각각 일주일씩 연기됐는데요, 이에 따라 고2, 3,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은 오는 27일 등교를 하고 고1, 2, 초등학교 3~4학년은 63, 1, 초등학교 5~6학년은 68일에 등교할 예정입니다.
등교 연기 여부와 관계없이 도내 각 학교는 안전, 방역 점검에 나선 상태입니다. 각 학교는 등교 때 그리고 점심시간 전에 진행할 발열 점검 준비를 하며 손소독제 등도 비치했습니다.
또 급식 시에는 급식 시간 조정, 일자 배식, 칸막이 설치 등을 준비하고 있고 매점, 화장실 등 밀집 공간에는 1미터 이상 사람 간 대기 간격 표시 등도 할 계획입니다.


3.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는데, 보이스피싱 등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고요.
. 현재 정부, 지자체, 카드사 등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는데요, 이 틈을 타 전화금융사기 범죄자들이 관련 기관을 사칭하며 허위문자를 발송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남지방경찰청은, 도내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모두 400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피해액은 58억 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계좌 이체형의 수법은 줄고 있다하지만 대면 편취형 혹은 상품권 핀 번호를 요구하는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찰은 정부·지자체·금융기관에서는 전화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관련 앱 설치나 계좌이체를 요구하지 않으며, 특히 인터넷주소 링크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절대로 인터넷주소를 누르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청년희망지원금’ 2차 접수가 시작해요?
. 경남도는 지원 자격요건을 낮춰 오는 18일까지 1300명을 온라인 등을 통해 모집할 계획입니다. 신청은 업장의 매출 감소 등 경영 어려움에 따른 비자발적 실직자, 무급휴직 장기화에 따른 자발적 퇴사자, 근로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실직자도 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 청년(18~39)들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이 지급하는 희망청년지원금 1차 모집에는 1716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경남도는 15일까지 자격요건, 중복사업 참여 여부를 심사해 18일부터 청년희망지원금 지원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에 따라 실직한 청년들은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어치 선불카드를 지원받습니다.


5. 다른 소식도 볼까요.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성범죄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이른바 ‘n번방 금지법이 곧 시행을 해요?
. 최근 형법·성폭력처벌법·범죄수익 은닉 규제법 일부 개정법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는데요, 개정법 내용 가운데 허위영상물 상습 유포자를 가중 처벌하고 촬영물을 이용하면 협박·강요하면 유기징역을 내리는 규정 등은 내달 25일부터 시행을 합니다. 또 미성년자 간음·추행 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한 규정은 오는 11월 시행을 합니다.
개정법에 따르면 앞으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성행위는 동의 여부를 따지지 않고 처벌합니다.
이와 함께 13세 미만 미성년자 의제강간·추행죄는 공소시효가 없어졌습니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성적 촬영물을 갖고 있거나 구입·저장·시청하기만 해도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로 처벌받게 됐습니다.


6. 지리산에서 환자 구조작업을 벌이다 불시착한 소방헬기 사고. 이 사고 원인 규명에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요?
. 경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에서 블랙박스를 확보했고, 기류 변화, 조종문제, 헬기문제 등 여러 원인을 두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따지고 있는데요,
사고조사위 관계자는 항공기 사고의 원인 규명하는 데는 통상 1년 이상 기간이 걸린다현재 다각도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고 당시 헬기 기장은 기류 변화로 기체가 균형을 잃으면서 불시착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한편 헬기 사고로 숨진 부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시 심정지 증상으로 구조 중 사고를 당했던 60대 사망자는 아직 직접적인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7. STX조선해양은 노동자 무급 순환휴직 종료를 앞두고 있죠. 이와 관련해 노동자들이 사측에 복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어요?
. STX조선해양 노동자들은 지난해 12월 순환 무급휴직에 들어갔다가 오는 61일 자로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노동자들은 복직 노동자 250여 명과 관련해 사측이 아무런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최근 본사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금속노조 STX조선해양지회에 따르면 사측은 조직 개편 등 돌아올 노동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전혀 마련해 두지 않은 상태인데요,
이와 관련해 지회는 노동자는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피하고자 무급휴직에 동의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사측은 노동자 생존권을 외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사측은 현재 조선시장이 최악의 상황이라 수주 물량이 거의 없다복직을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전했습니다.


8. 도내 환경단체들이 지난해 울산에서 폭발한 한 화학제품운반선 처리를 두고, 안전한 처리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어요?
. 지난해 9월 울산 염포부두에서 25800여 톤급의 화확운반선이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 선박이 상당량의 유해 물질을 싣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 예로 이 선박에 남은 스티렌 모노머라는 물질은 소량만 유출돼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운반선 선사 측은 지난해 4, 위험 물질을 제거하지 않은 채 통영으로 배를 예인할 계획이었으나, 논란이 일자 작업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통영거제 환경운동연합은 선박에 남은 유해물질이 2800여 톤이나 되고, 예인 과정에서 충격을 받으면 폭발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다관계 당국은 안전한 처리 방안부터 수립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9.
창원 등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사실상 폐기됐어요?
. 20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해당 개정안을 소관하는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심사소위는 최근 개정안 심의조차 없이 회의를 종료했는데요,
여야 의원들은 해당 법안의 쟁점과 이견이 많은 만큼 21대 국회로 넘기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3월 정부 주도 발의된 지방자치법 개정안에는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 등이 담겼었는데요, 국회 행안위는 지난해 6월 이 법안을 상정한 뒤 지금까지 단 한 차례밖에 논의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이달 중으로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를 소집할 예정이지만, 지도부 차원의 타협이 없는 한, 지방자치법 개정은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10. 대규모 민자를 투입한 거제 케이블카사업이 올해 연말 마무리될 전망이라고요?
. 거제 노자산 자락에 조성하는 케이블카 사업은 현재 47%가량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내년 봄에는 케이블카 개장이 유력해진 상황입니다.
현재 사업 시행사인 거제케이블카620억 원을 들여 거제 노자산 전망대 일대에 길이 1.5가량의 케이블카를 설치 중인데요, 회사는 앞으로 10인승짜리 곤돌라 45대를 달아 순환 운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애초 이 사업은 거제관광개발에서 2014년부터 추진했으나 자금난으로 첫 삽도 못 뜬 채 수년째 표류하다가, 현 시행자 측이 20179, 사업을 인수하면서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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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확진자였는데, 최근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근심이 다시 커지고 있죠?
. 특히 이태원 클럽 등 일대에는 경남사람 71명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검사 결과 4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최근 경기 용인 20대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는 5500여 명으로 추산되면서 경남지역 방문자는 더 늘 수도 있는 상태인데요.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75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424일부터 56일까지 서울 이태원의 5개 클럽 방문자들의 자진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방문자는 보건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동료, 사회, 공동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1-2. 이와 관련해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어요?
. 전국의 클럽,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이 대상인데요, 이들에 대한 행정명령은 내달 7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경남도도 도내 유흥주점 4400여 곳 등 총 4527곳의 유흥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상 유흥시설은 마스크 착용, 시설 내외부 1~2m 거리유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경남도는 방역 지침을 어기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최대 300만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경남에서는 20일 만에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거제에 사는 50대 남성은 최근 외국을 다녀오고 나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 경남도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에 디지털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요?
. 디지털 공공서비스 플랫폼은 스마트폰에 담은 도민카드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신청하고 받을 수 있는, 이른바 행정서비스의 혁신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이 서비스는, 모바일 전자지갑 혹은 분산신원확인 서비스라 볼 수 있는데요,
도내 관광지에서 지역주민 요금할인 적용을 할 때,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에서 경남 분산신원 서버에 연결된 매표소 QR코드 스캔으로 빠르게 확인하는 일 등이 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경남도는 앞으로 모바일 전자 고지·안내서비스와 전자문서 유통시스템을 개발해,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처리하는 원스톱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와 함께 초등학생용 위생 키트 제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어요?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초등학생용 위생 키트에는 손 세정제와 항균 티슈, 면역 비타민, 위생수칙 설명서 등이 포함될 예정인데요, 사업 추진은 최근 열린 방역대책 협의회에서 결정이 됐고, 사업 예산은 도교육청이 15억 원, 경남도가 4억 원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협의회에서 전문가들은 등교 수업을 앞두고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세세한 지침과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해당 학생이 따돌림을 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누구나 환자가 될 수 있다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4. 코로나19 외 소식도 볼까요. 의령, 함안, 창녕군이 남부내륙권을 대표하는 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요?
. 이들 군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강되는, 이른바 기강권역으로 묶이기도 하는데요,
3개 군이 만나는 특별한 기강권역은 아름다운 경관과 의병 곽재우 장군의 첫 전승지라는 역사적 사실이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이들 군은 기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관광벨트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제2차 담당관 협의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한 관광벨트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남도에 공식적으로 갖가지 사업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5.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급식 예산이 쌓였었는데, 이 예산으로 각 가정에 농산물을 보내주기로 했었죠. 내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고요?
. 앞서 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와 함께 무상급식비 예산 112억 원을 이용해 학교급식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었는데요, 꾸러미 배송은 내일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각 가정은 학교에 주소 등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개인별 신청 없이 3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꾸러미는 학교급식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 농가의 농산물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찹쌀, 감자, 양파, 당근, 청양고추 등의 품목이 있고 물품 수급 상황에 따라 품목은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꾸러미에는 농산물과 함께 식재료 활용법, 교육자료도 함께 담길 예정입니다.


6. 창원에 위치한 대기업 중 한 곳이죠. 경영 위기를 맞은 두산중공업이 추가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어요?
. 두산중공업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11일부터 15일까지 추가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신청 가능 대상은 기술직과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1975년생) 이상 직원인데요, 전체 정규직 직원 6000여 명 중 2000여 명이 명예퇴직 신청 대상입니다. 이와 관련해 두산중공업은 명예퇴직 이후에도 유휴인력이 해소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2월 말에도 명예퇴직을 시행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명예퇴직은 채 석 달이 안 돼 다시 진행되는 것인데요, 이를 두고는 경영악화에 따른 인력구조 재편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7. 경남소방본부는 소방경비시설 오작동이 잦은 곳을 추려내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어요?
. 경남소방본부가 2017년부터 2019년 화재 출동 신고 34500여 건을 분석했더니, 8700여 건이 소방경비설비 오작동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체 오인 출동과 비교하면 약 34%가 소방경비설비 오작동으로 출동한 셈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도소방본부는 화재오인출동을 줄여 소방력 낭비를 최대한 막겠다는 취지로, 집중 점검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소방본부는 건물마다 지정된 소방안전관리자의 관심도 당부를 했는데요, 소방경비설비는 습도·먼지 등 환경 요인에 따라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8. 통영시는 전국 최초로 바닷길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고요?
. 통영시는 통영지역 섬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모든 여객선과 도선 19척에 공공 와이파이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바닷길 무선 인터넷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인데요, 앞서 통영시는 시내버스와 주요 관광지 9, 9곳에 공공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통영시는 올해 버스 정류장과 소규모 관광지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추진하고 있다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에도, 주요 관광지와 섬에 들러 관광할 때에도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 프로야구는 무관중 경기가 한창이죠. 최근 NC다이노스 창원 홈경기 개막전에서는 밀양아리랑 응원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고요?
. 밀양아리랑 응원가는 지난 201911월 밀양시와 NC다이노스가 맺은 상생 협력의 결과인데요,
밀양아리랑 세계화 콘텐츠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응원가 개발 사업은, 밀양시와 NC다이노스 등이 밀양아리랑 흥을 살리고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를 살려 제작했습니다.
한편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응원가에 대한 팬 의견을 청취해 응원가 보완 작업과 응원가 개발 사업 확대 등 추가 사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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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멀티탭을 싹 바꿨는데요.
흰색 불빛 들어오는 걸로 하고 싶어서 찾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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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색상도 있었는데 이게 예뻐요.

 

창원 상남동 샤브올은 이미 유명한 곳이죠!
창원 리베라컨벤션 맛집들 중 점심 때 가기 좋는 곳이에요.

출처: 샤브올


평일 점심으로 소고기 월남쌈 샤브 주문했고
다양한 뷔페음식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요.
순대, 떡볶이, 소세지, 야채, 치킨(강추), 각종 야채와 사리 등등 종류가 꽤 많습니다.

샤브샤브 고기 양이 적어도 다른 음식들과 먹으니
너무너무 배불러요.
야채도 듬뿍 먹을 수 있고
칼국수 죽까지 셀프로 해먹을 수 있으니 더 좋고요.




-창원 상남동 샤브올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100번길 9 리베라컨벤션 3층 샤브올

-창원 상남동 샤브올 주차
리베라컨벤션 건물 주차장에 하거나 건물 맞은편에 유료야외주차장에 하세요. 주차권 한 시간짜리 주고
같은 건물에서 받은 주차권 함께 사용됩니다.

-창원 상남동 샤브올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주문 마감시간 20:30)
(샐러드바 마감시간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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