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파동에 있는 카페 블로우

분위기가 따뜻한 카페다. 사막을 형상화 했다고 어디서 들었다.
처음 가보고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몇번 더 갔다. 커피도 맛있고.​

 


노오란 따스한 빛이 원목 가구들과 잘어울린다.
사파동 골목에 있어서 주변도 조용하다.​

 


요즘 유행하는 빈티지잔,
따뜻한 라떼 고소하다.
예전에 먹은 아메리카노, 레몬홍차에이드,
케이크류도 훌륭했다.​

 


카페블로우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50
사파동 47-3(지번)
맞은편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다.

영업시간: 12: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이 세상의 훈훈한 이야기를 모아모아서-.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사람 냄새 나는 글을 전합니다.





(33) 2017년 7월 첫째 주 소식


DJ : 이번 주 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렸죠? 오랜 가뭄에 반가웠기도 했지만, 제주도를 비롯한 몇몇 곳에선 태풍 피해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가뭄은 싹 씻어주고 피해는 없는 날들만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 저뿐만이 아니겠죠?

그 시원시원한 바람, 이분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이서 님과 함께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 . 안녕하세요.

 

DJ : 오늘 태풍 이야기로 문을 열었는데. 태풍이 오니 문득! '태풍 이름 짓는 법'이 궁금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어떤 방법을 이용하나요?

 

: . 저도 비슷한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또 찾아보니! 아시아태풍위원회 소속 나라에서 10개씩 태풍 이름을 받아 돌아가며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는 개미, 나리, 너구리 등 작은 동물이나 식물 이름을 주로 제출하는데. 연약한 동식물처럼 태풍 피해가 작게 발생하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도 하네요. 그 예쁜 이름만큼이나 그 의미도 꼭! 지켜지길 다시 한 번 바라고 있을게요.

 

DJ : 소중한 의미 꾹꾹 담아, 오늘의 경사세는 어떤 이야기 준비해 오셨나요?

 

: , 오늘은 세 가지 소식 준비했는데요. 키워드는 시험, , 틀니에요. 어떤 이야기 먼저 풀어볼까요?

 

DJ : 거꾸로 한 번 가볼까요? 먼저 틀니가 있어요?

 

: . 이 키워드는 그 앞에 '사랑 가득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 좋을 듯한데요. 양산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양산에 사는 한 탈북민이 탈북민 신변 보호 경찰관과 치과병원 도움으로 10년 만에 미소를 되찾았다는 소식이에요.

 

DJ : '이가 튼튼하다'고 하면 오복 중 하나를 얻었다고 말하잖아요. 그만큼 이 건강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일 텐데. 이 중요한 건강을 찾게 해준! 고마우신 분들! 그 자세한 이야기 더 들려주신다면요?

 

: 10여 년 전 양산에 정착한 한 탈북민. 윗니가 34개가량 남아 있고 아랫니도 어금니 등 몇 개가 남아 있는 등 심각한 잇몸병을 앓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이 씨는 죽으로만 연명하는 등 음식섭취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요. 하지만 병원비가 두려워 치료는 엄두도 못 냈다고 하는데요. 그 딱한 사정을 안 신변보호관 이소민 경위가 탈북민 지원 협력을 맺은 지역 치과에 사정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면서 치료를 받게 됐다고 하네요.

 

DJ : 다른 사람의 아픈 점을 내 일처럼 보듬어 준, 이소민 경위님과 병원 측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네요. 이 같은 작은 정성들이 또 오늘을, 내일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고요.

 

: . 병원 측은 3개월간 신경치료와 발치, 틀니제작 등 500만 원 상당 진료비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10년 만에 웃음을 되찾았다는 탈북민. 앞으로 환하게 웃는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DJ : 저희 경사세도 지역사회의 그 따뜻한 마음과 환한 웃음! 계속되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다음 키워드 바로 볼까요? 왕이죠?

 

: .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분은 정말 '왕 중의 왕'이 아닐까 싶은데요. 노래 잘하는 가왕도, 저처럼 밥 잘 먹는 밥보 왕이 아닌 봉사왕 박경진 씨가 주인공이에요.

 

DJ : 봉사왕! 정말 이름만 들어도 훈훈함이 물씬 풍기는데요. 그나저나, 이 봉사왕은 봉사활동 시간을 기준으로 정하는 거겠죠?

 

: 맞아요! 자원봉사왕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동참을 유도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자 2013년부터 매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이를 선정해 주는 상이에요. 이번에 왕으로 뽑힌 박경진 씨는 올해 4월 한 달간 90시간 봉사활동을 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2054시간에 이르는 자원봉사를 실천하셨고요.

 

DJ : 2054시간이면. 보자. 쉽게 감도 잡히질 않는데요. 하루가 24시간이니까. 온종일 봉사를 했다고 하면. 대략 85일 정도에 이르네요. 정말 대단하신걸요?

 

: 그러니까요. 그야말로 생활 속에 봉사가 습관처럼 깃들었다는 표현이 딱 맞을 듯한데요. 하동군 진교면 자율방범대 소속인 박경진 씨는 진교면 일대 야간 순찰, 지역 축제와 캠페인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 지원 등 16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고 하네요.

 

DJ : 문득 지난 16년간 전 뭘 했나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웃에게 사랑도 베푸시고 또 반성할 계기도 만들어주시는 우리 박경진 님! 봉사활동을 하는 게 또! 체력적으로도 상당히 힘든 일이잖아요. 건강도! 꼭꼭 챙겨가며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제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시험이었죠?

 

: . 최근 밀양에서 정말 놀랍고도 경사스런 일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해요. 감독관 없이 시험을 치르는 밀양 밀성여중. 그 무감독 시험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DJ : 감독관이 없이 시험을 치른다고요? 한 번 하기도 어려울 듯한데 벌써 40년째라니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 그렇죠? 밀성여중은 지난 1978년 무감독 시험을 처음 도입했다고 해요. 무감독 시험이 자리 잡긴 까진 약 3년이 걸렸는데. 처음에는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부정행위를 염려한 학부모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달라진 학교 분위기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갔고요.

 

DJ : 학부모님들은 물론! 특히 우리 학생들 만족도가 높다니 참 다행스러운 일인데요. 학교 측의 공도 공이겠지만 우리 학생들 양심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걸요?

 

: . 그렇다고 또 시험이 절대 허술하진 않거든요. 학생들은 시험 전 양심 시험을 선언하는 의미로 서약서를 쓰고 시험 후에는 시험에 대한 소감과 평가는 물론 커닝 등 부정행위가 있었는지를 점검하는 마음일기도 쓴다고 해요. 이를 토대로 부정행위를 적발해내고, 보완해야 할 점도 꾸준히 찾고요.

 

DJ : 시험 성적보다 양심이 우선인, 인성교육의 장이 될 듯하네요. 좋은 전통이 밀양 밀성여중은 물론! 앞으로 전국 방방 곳곳으로 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 그렇죠? 그동안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40년이나 이어오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양심과 정의가 우선인 사회. 이 같은 노력에서 출발하지 않을까 하네요.

 

DJ : . 봉사왕부터, 사랑의 틀니, 놀라운 전통까지 살펴본 오늘의 경사세. 한마디로 정리해주신다면요?

 

: . 오늘도 노래로 대신할까 하는데요. 시험 하니 이 노래가 딱 떠오르더라고요. 시험 보다는 가족이 더 중요하다는 가사가 우리 사연과 또 닮은 듯하고요. 한스밴드의 '오락실' 신청하고 갈게요.

 

DJ : 네 감사합니다~




※본 글은 라디오 방송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남·전국 이슈 한눈에 쏙쏙!

7분 뉴스 읽기


[뉴스브리핑] 2018년 9월 7일


1> 논란이 극심했던 김해신공항 활주로가 정부 애초 계획대로 'V자형'으로 건설된다고요?

. 국토교통부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지역사회는 활주로 방향에 있는 인근 지역의 소음 피해 우려로 두 활주로가 나란히 서는 '11자형'을 주장했었는데요, 하지만 국토부는 인근 산악 장애물로 비행기 운항 경로가 방해받는 등 안전과 환경 문제로 원안인 'V자형'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는 또 오봉산과 경운산, 임호산 등 3개 산이 신규 활주로에 장애가 된다고 했지만 국토부는 항로 간섭 검토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1-2> 그렇다면 국토부는 소음 피해 대책으로는 어떤 점을 내세웠습니까?

. 국토부는 소음 피해를 줄이고자 신규 활주로에서 이륙한 비행기는 이륙 후 좌측으로 선회 비행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활주로 운영등급을 김포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 수준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영남권 대표공항으로서 관문 기능 수행을 위해 2026년까지 596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김해공항 면적을 6.51에서 9.51로 넓히는 한편, 활주로 1본과 여객터미널, 계류장 55개 등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신규 활주로 길이는 김해뉴욕 등 장거리 노선 취항, 최신예 항공기 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3.2규모로 건립됩니다.

 

1-3> 국토부는 공항 주변 지역주민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요?

. 보고회에서는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주단지 조성과 피해가구 보상 필요성 등도 제시됐습니다. 국토부는 또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도로는 에코델타시티 연결도로 등을 구상하고 철도는 직결노선이나 환승노선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부울경TF' 등과 공동검증 수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이견을 해소해가면서 연내 기본계획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2> '()독재 반()헌법' 행적으로 비판받는 문인 이은상을 두둔하듯 한 허성무 창원시장 발언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고요?

. 앞서 허 시장은 지난 4일 한 시민단체 강연에서 이은상은 이승만, 박정희 독재정권에 부역한 부끄러운 사람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의 노래를 많이 부른다양면이 있고 우리가 좀 유연해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쪽을 채택하면 저쪽을 버리는 식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는데요. 허 시장의 이 발언과 관련해 3·15정신계승시민단체연대회의는 이번 발언은 이은상의 친독재, 반헌법 행적이 만천하에 드러나 이미 끝난 논쟁을 허 시장이 앞장서 재점화하는 꼴이라면서 이는 시민을 다시 갈등과 분열의 늪으로 몰아넣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1> 시민단체 지적에 허성무 시장도 어떤 견해를 내놓았나요?

. 시민단체는 우리나라 정통성이 일본 제국주의와 독재에의 저항, 민주화 운동, 촛불 시민 혁명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은상을 추앙하거나 기념하는 듯한 발언은 삼가라고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허 시장은 옳고 좋은 지적을 해줬다. 충분히 정당하고, 할 수 있는 걱정이라 생각한다다만 당시 강연 전체를 다 듣고 전체 맥락 속에 발언 의도를 살폈다면 오해가 깊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3>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인근 고성군에 항공부품 생산공장 신축을 추진하자, 사천시의회 강력히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고요?

. 시의회는 어제 'KAI-고성군 항공부품 공장신축 저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고성군에 공장 신축 추진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사천에 부지가 있는데도 KAI는 사전 협의가 없었다면서 국내 항공산업 집적화를 위해 사천·진주 지역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를 조성 중인데 고성에 공장을 신축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시의회는 KAI와 관련한 예산 지원 전면 재검토도 경고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KAI전혀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4> 보행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고요?

. 강민국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도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경남도를 강하게 질타하며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었는데요. 이에 경남도는 안전요원 3명 상시 배치 안전 담장 설치 운수종사자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한편 지난 4일 거제시 고현시내버스터미널에서도 시내버스가 승하차장을 들이받아 중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는 등 도내 버스터미널 안전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5> 북한이 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요?

. 북한은 어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1163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메달 딴 북한 권광일, 조용철, 박명원 선수가 시상대로 향하자 아리랑응원단이 대형 한반도기를 흔들며 "우리는 하나다", "잘했다", "장하다"를 외치기도 했는데요, 시상대에 서기 전 만난 조용철 선수는 동메달 소감을 묻자 미소로 답했습니다. 한편 하광철과 정유진, 정원채가 출전한 한국은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본 글은 경남도민일보 기사, KBS창원 라디오 <생방송 경남> 방송을 바탕하여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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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맛집 검색하면 굉장히 많이 나오는 곳이다.

이런 지역에서 잘 볼 수 없는 돈카츠카레집이라 꼭 가보고 싶었다.

분위기는 일본 느낌이 물씬 난다.

 

오래된 느낌이 좋다.

 

노노하나 메뉴판

가격이 저렴하고 메뉴가 다양하다.

무조건 카츠카레

 

카페에 양파가 많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래서 좀 단 편이다. 맛도 굉장히 진하다.

 

단순한데 예뻐보인다.

 

 

식후에 주시는 꿀 뿌린 요거트

맛있게 잘 먹었다.

밀양에 또 간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다.

 

노노하나 주소: 경남 밀양시 삼문송림길 11 금호모텔 1층

삼문동 4-87(지번)

 

영업시간: 매일 11:30 - 19:30 

Break time 14:30~16:30

월요일 휴무

 

주차는 가게 앞에 몇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었습니다.

 

 

​데려간 사람 중에 별로라는 평 들은 적이 한번도 없는 산호동 홍야끼동

점심에는 점심메뉴로 철판돈가스나 소고기우동을 주로 먹고

저녁에는 샤브샤브와 함께 술한잔 하기 딱 좋다.

 

 

둘이서 소고기샤브 2인분+철판돈까스가 나오는 샤브스페셜 A코스를 주문했다.

=27,000원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다. 그래도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주문

스키야끼가 먹기는 편하지만 샤브샤브가 좀 더 맛있는 것 같다.

육수는 순한 맛 매운 맛 두 종류라고 하는데 매운 맛밖에 먹어보지 않았다.

매운맛도 약간 칼칼할 뿐 전혀 맵지 않다.

 

4인이면 B코스로 소고기샤브 3인분+철판돈까스+새우마끼 1줄=39,000원 을 먹으면 된다.

샤브샤브에 면까지 넣어 먹어야 하니 양이 충분하다.

 

 

육수맛이 깊고 칼칼하다.

추천합니다.

주차는 산호동내 유료주차장 이용밖에 방법이 없을 듯

 

홍야끼동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북17길 18-1

산호동 26-1(지번)

 

영업시간: 평일 11:30 - 24:00  Break time 14:00~17:00
주말 17:00 - 24:00

 

 

 

 

이 세상의 훈훈한 이야기를 모아모아서-.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사람 냄새 나는 글을 전합니다.





(32) 2017년 6월 셋째 주 소식


DJ : 매월 14. 공식적이진 않지만 각종 '데이'가 있다는 알고 계신가요? 214일 발렌타인데이 필두로! 114일은 연인끼리 일기장을 나누는 '다이어리 데이', 414일은 솔로들이 자장면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블랙데이, 다가올 714일은 은반지를 나눠 끼는 실버데이 등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살기도 바쁜데 무슨 기념일 타령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한 달에 한 번! 이날만큼은 훈훈한 가족의 정, 연인과의 사랑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그 훈훈함에 이분도 동참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이서 님과 <경사세>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 , 안녕하세요.

 

DJ : 각종 데이로 문을 연 오늘의 경사세. 그나저나 614일은 무슨 날인가요 또?

 

: 저도 찾아보니 이번 달 14일은 '키스데이'였다고 하더라고요. 사랑하는 연인끼리 서로 마음을 키스로 확인하는 날이라고 설명이 붙었고요. 커플에겐 정말 가슴 뛰는 날, 솔로에겐 이보다 더 잔인한(?) 날이 있을까 싶더라고요.

 

DJ : 행여나! 614일 잊고 지나가셨더라면. 앞으로 12월까지! 또 많이 남아 있잖아요?

 

: 그렇죠? 살펴보니 무비 데이, 와인 데이, 허그데이. 각종 기념일이 많이 있던데요. 한 달 한 번! 소중한 추억 한 번 쌓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DJ : 러브러브한 기분이 물씬 풍기는 경사세. 이 기분을 이어갈 오늘의 소식은 어떤 게 준비돼 있나요?

 

: , 오늘은 두 가지 소식 준비했는데요! 키워드는 '표지석''밧줄'이에요. 오랜만에 차례대로 한 번 가볼까요?

 

DJ : 좋아요. 먼저 표지석과 관련한 소식 들려주신다면요?

 

: .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하잖아요. 최근 창원에서 이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준 표지석이 설치됐는데요, 표지석의 주인공은 항일지사 지전 김형철 선생이라고 해요.

 

DJ : 나라를 위해 한 몸 아끼지 않으셨던 분들. 늘 감사함이 앞서는데요, 김형철 선생에 대해 모르시는 분도 많이 계실 듯해요. 짧게 설명해주신다면요?

 

: , 김형철 선생은 의술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분이세요. 김형철 선생은 191810월 김 선생이 한국인 최초로 경남에 삼성병원을 개원하셨고 이듬해 1919320일 함안군북독립운동과 43일 마산삼진연합독립운동 당시 부상한 독립운동가를 무료로 치료해주기도 하셨다고 해요. 또 일본경찰의 감시로 독립운동가들이 병원을 찾지 못하자 왕진 가방을 들고 직접 나서서 치료에 나선 분이기도 하고요. 이 탓에 일본경찰에 연금되기도 했고요.

 

DJ : 그 시절, 자신보다 우리를, 나라를 먼저 했던 그 자세. 말로는 쉽지만 지금도 실천하기는 참 어렵잖아요. 뒤늦게나마 표지석으로 선생의 깊은 뜻을 알릴 수 있어 다행이네요.

 

: . 사실 김 선생을 2015년 애국지사로 신청했으나 공적이 구술로 전해지는 것은 많은데 자료로 남은 것이 별로 없어 선정되지 않았다고 해요. 표지석을 시작으로 선생의 공적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하네요.

 

DJ : 그렇죠? 그나저나 이 표지석.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 우리 정오의 희망곡 스튜디오가 있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여기에 창동공영주차장이 있잖아요? 표지석은 그 옆에! 보기 좋게 자리 잡았습니다~

 

DJ : 볼거리도 많고 들을 거리고 많은 창동에 오셔서 소중한 의미, 함께 또 되새겼으면 좋겠네요. 다음 이야기 이어가 볼까요? 키워드가 밧줄이에요?

 

: . 최근 양산에서 정말 안타깝고 충격적인 일이 있었죠? 아파트 옥상 작업용 밧줄을 고의로 한 가장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었는데요, 특히 숨진 피해자 유족으로는 아내와 어린 자녀 5명이 있어 주위를 더 슬프게 했고요. 이에 우리 경남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온정을 베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DJ : 맞아요. 저도 뉴스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접했는데요, 기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함께 나눌 줄 아는 우리 도민들. 정말 자랑스럽고 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 . 온정의 손길을 많은 곳에서 이어지고 있어요. 우선 인터넷 카페 웅상 이야기는 18일 양산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피해자 돕기 프리마켓을 열었는데요, 이 카페는 이날까지 2200여 명으로부터 성금 9400만 원을 모아 기탁하기도 했고요. 또 양산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양산시청과 웅상출장소 민원실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DJ : 따뜻한 온정들이 모여 유족은 물론 우리 가슴까지 포근하게 안아주는 듯하네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간절하고요.

 

: 맞아요. 이밖에도 양산시복지재단도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성금 모금계좌를 개설하고, 양산러브맘도 25일 양산 북부시장에서 프리마켓을 열어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라고 해요. 또 부산지역에서도 장학금과 성금 지원이 이어지고 있고요.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DJ : 그렇죠? 온정에 앞장서는 양산 시민은 물론, 경남도민들의 따뜻함! 우리 경사세도 깊이깊이 간직하며 널리 알리도록 해야겠네요.

 

: . 5남매와 함께 남은 피해자 아내 분도 같은 마음이었는데요, 아내 분은 "전국에서 많은 분이 마음과 성금을 보내주면서 격려와 용기를 줘 정말 감사하다""독수리 오 남매를 반듯하고 모나지 않게 씩씩하게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고 밝히셨더라고요.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DJ : 감사한 항일투사부터, 도민들의 온정까지 두루 만나본 오늘의 경사세. 마지막 가시기 전 한 마디로 또 정리해주신다면요?

: . 따뜻한 마음, 훈훈한 정들이 널리 널리 하늘로 퍼지길 바라면서 이 노래 신청하고 가겠습니다~ 거북이 '비행기'.

 

DJ : 오늘 소식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글은 라디오 방송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몇 달 전에 먹은 토끼정

생기자마자 가보려고 기다렸지만 점심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미루다가 드디어 갔다.

 

토끼정 셋이 가서 유명한 날치알크림우동, 함밤스테키밥(함박 아닌가? 메뉴판에 이렇게 돼있었다), 오무카레밥을 주문했다.

이날 음식이 굉장히 늦게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좀 나아졌으려나

 

크림카레우동은 딱 생각했던 그맛대로 맛있었다. 살짝 느끼했지만 중독성 있는 맛

오무카레밥은 돈가스에 카레에 샐러드에 계란에 굉장히 든든했다.

함박은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음식 좀 먹다가 이거 맛있다고 해서 주문한 옥수수콘

토끼정 옥수수콘 레시피 있으면 해먹어보고 싶은데 없다.

옥수수 버터로 센불에 달달 볶아서 설탕, 소금간 하고 치즈 올릴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네 해먹어 봐야지.

 

맥주가 생각나는 짜고 고소한 맛

다음에 가서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다.

 

마산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고메스트리트에 있습니다.

 

토끼정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로 251

산호동 10-3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지번)

 

 

 

스마트폰 게임, 가끔씩 혹은 자주들 하시죠?

저도 시간 날 때 한 번씩 즐기는 편인데요.


요즘은 이 게임에 푹 빠졌죠.


오! 덕이라는 게임.

다들 한 번은 봤을 혹은 해 봤을 게임이죠.


게임은 방법은 단순해요.

장애물을 피해, 언덕을 넘어 점프점프!

스마트폰 터치 화면을 누르면서 얼마나 멀리 가느냐를 묻는 게임이죠.


오래 누를 수록 더 높이 멀리 뜨는,

그 차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게임을 잘 하고 못 하고를 결정하더라고요.


오덕 게임 모습. 앞에 언덕이 있네요. 부딪치기 전에 점프점프!




이렇게 떨어지면 죽어요. 조심해야죠! 그나저나 해적 두건을 쓴 오리 참 귀엽네요.



다양한 맵이 존재해요. 게임 내 돈을 모으면 맵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저는 601m가 최고기록이에요.

처음엔 200m 정도에 머물렀는데, 어느새 늘어난 기록을 보면 뭔가 흐뭇하기도 하고.



아, 여담이지만 오덕이라는 게임은 독일에 사는 두 젊은이가 만들었다고.

그리고 특이한 게임 이름은 한국 여행을 왔다가 우연히 얻었다고 하는데요.


한 신원미상 남자가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오덕'을 이름으로 추천했는데

덜컥! 게임 이름으로 선택됐다는.

덕분(?)에 한국 내 다운로드 수가 늘었다고 말도 있네요.




경남·전국 이슈 한눈에 쏙쏙!

7분 뉴스 읽기


[뉴스브리핑] 2018년 9월 4일



1>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악용한 수백억 대 관급공사 비리와 관련해 업자, 공무원, 교수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요?

. 창원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위반·뇌물공여 혐의로 한 조형물 설치공사 업체 대표 등 조형물 제작업체 2곳과 자전거 보관대 제작업체 1곳을 적발해 대표를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자전거보관대 제작업체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창원경륜공단과 부산시 동구청 공무원 등 2명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1-2> 이들이 악용한 제도,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 검찰은 조형물 등 설치공사 업체가 중소기업 직접생산증명제도를 악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한 판로지원법은 건실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을 담보하고자 만든 법인데요, 법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특정 조형물 등 설치 공사에 대해선 해당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에만 입찰참가 자격이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수주한 설치공사를 직접 하지 않고, 또 다른 중소업체에 하청을 주어 '브로커' 역할을 하면서 공사금액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3> 앞서 전한 것처럼 이번 비리에는 공무원과 교수들도 포함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 공사 입찰제안서 평가위원인 창원·부산·대구·경주지역 대학교수 7명은 입찰제안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달라는 청탁를 받고 공사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300만 원부터 많게는 210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아울러 창원경륜공단 한 직원은 자전거보관대 제작업체로부터 195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고, 부산시 동구청 한 직원 역시 입찰과정 편의제공 대가로 2050만 원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공직사회와 학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2> 다음 소식 알아보죠.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공무원 혁신을 연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 김 지사는 취임 후 처음 참여한 직원조례에서도정 혁신에 대한 소신을 풀어냈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 안 하는 공무원의 3무 대응이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가 말한 3무 대응이란 법령에 없다, 예산이 없다,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민간이 제안하는 새로운 사업을 웬만해서는 추진하지 않는, 그간의 공무원 사회 관행을 일컫는데요,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행정 면책제도를 최대한 활용한 인사평가시스템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1> 직원조례에서 김 지사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을 적극 옹호하기도 했다고요?

. 김 지사는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여러 걱정이 많은데, 당연히 문제가 있다면 보완해야 한다그렇지만 과거 대한민국 경제로 돌아가는 길은 선택할 수 없는 일이다. 금수저와 흙수저로 대변되는 양극화 경제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이 기로에서 과거로 돌아가자는 세력의 움직임에 굴복한다면 대한민국은 또다시 1%99%가 대립할 수밖에 없다우리 국정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허성무 창원시장이 창원 내 기업을 중심으로 한 남북경제협력 모델 추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고요?

. 허 시장은 '파워블로거 초청 SNS 간담회'를 열고 호전된 남북 관계를 바탕으로 한 창원의 독자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허 시장은 투 트랙 방식으로 접근할 것임을 밝혔는데요, 우리 민족 서로 돕기 운동본부 지역 민간단체를 통한 인도주의적 교류와 철도, 원자력, 풍력 등 창원 내 기업들을 활용한 경제협력이 그 속에 포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허 시장은 남북 경제협력은 침체한 창원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민간 교류 역시 앞으로 정부와 기업 차원 교류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4> 양산시의회 여야가 공무원 정원 조례 통과를 놓고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고요?

. 문제가 된 공무원 정원 조례는 비서실 기능 강화를 취지로 6급 비서실장을 5급으로 상향조정한다는 내용이 핵심인데요, 앞서 양산시는 이 내용을 담아 개정안을 제출했지만 상임위 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지난 임시회 본회의에 조례가 재상정되고 통과까지 되면서 한국당 의원이 반발에 나선 상태인데요, 어제 열린 첫 정례회에서도 한국당은 5분 발언 등을 통해 다수당 횡포를 주장하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과거 한국당도 그랬다며 맞받고 있어 양산시의회 갈등은 좀처럼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5> 지난 7월 발생한 창원 마산항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GS칼텍스 팀장 등 3명이 불구속 입건됐다고요?

. 창원해경은 이들을 해양환경관리법·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해경은 같은 혐의로 GS칼텍스 법인도 입건했는데요, 이들은 지난 7월 대형 유조선으로부터 GS칼텍스 육상저장탱크로 경유를 공급하던 중 부주의로 경유 295를 넘치도록 해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창원해경은 기름 이송작업은 고위험 작업이지만 관계자들이 평소 현장을 지키지 않고 다른 업무를 보는 관행이 있다이번 사고를 계기로 유사 인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본 글은 경남도민일보 기사, KBS창원 라디오 <생방송 경남> 방송을 바탕하여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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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원에서는 이 대회 열기로 후끈후끈 하다죠?


지난달 31일 개막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1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내일의 꿈을 쏴라, 창원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91개국 425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하네요.


치르는 종목만 60개.

금메달 수만 236개에 달한다는데요.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죠?


대회 현장 모습, 사진으로나마 소개합니다.


이곳은 메인 스타디움 내 메달 세레머니 장소.

자유롭게 앉아 있는 선수들과 팬들 모습도 보이네요. 



10m 공기권총 종목 예선이 치러지고 있는 경기장. 제가 갔을 땐 혼성 경기가 진행 중이었는데 진종오 선수와 북한 선수들 뒷모습도 볼 수 있었죠!



창원국제사격장이라는 간판도 찰칵!

선수들은 이번 대회장을 보고 '정말 좋다', '세계 최고 시설이다'고 극찬하고 있다죠.



외국선수들 뒷모습. 그 정면으로는 MPC(미디어센터) 모습도 보이네요.



이 밖에도 밖으로 나가면 트랩 사격장과 창원시홍보관, 종합안내소, 식당 등도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아, 사격장에 들어가고 나올땐 보안 검색도 철저히 한다는 거!

다들 위험한 물건은 없죠?


3일에는 우리나라 첫 금메달 소식도 전해졌었는데요,

고교생 명사수 임하나 선수가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금메달을 똭!

임하나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의 선전 기원합니다~~

창원에 오시면 사격장으로 오세요.


아, 예선 입장은 무료!

결선은 유료티켓을 끊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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